앨범 정보

스웨덴 출신의 슬리즈 메탈밴드 'Hardcore Superstar'가 통산 9 번째 스튜디오앨범 [Hcss]를 발표한다.

전작인 [C`mon Take On Me]이후 2년만이다. 두 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 2005년, 활동중지로부터 부활의 의미로 밴드 이름을 딴 [Hardcore Superstar]를 발표했으며 이 앨범은 밴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후 10년이 지난 뒤 발표되는 이번 작품의 타이틀은 [Hcss]. 이는 팬들이 자주 사용하는 Hardcore Superstar의 약자로 제 2의 셀프 타이틀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만큼 밴드에게 특별한 작품이다.

충실한 멜로디의 북유럽 록큰롤. 이번 작품은 기세에 휘말리지 않고 `들려주는 록`으로 승부한다. 'Jocke Berg (vo)'의 보컬멜로디가 평소보다 충실함과 동시에 악곡전체의 멜로디 퀄리티도 대단히 높다. 그리고 모든 곡에 스웨덴밴드가 가지는 특유의 애수가 감돌고 있다.

유명 믹서의 담당. 이번 작품의 믹싱은 'SLIPKNOT'의 [.5: THE GRAY CHAPTER], 'TOOL'의 [10,000 DAYS], 'COHEED AND CAMBRIA'의 [YEAR OF THE BLACK RAINBOW]와 같은 미국밴드의 앨범부터 'APOCALYPTICA'의 [7TH SYMPHONY], 'AUDREY HORNE'의 [AUDREY HORNE], 'SATYRICON'의 [THE AGE OF NERO]등, 북유럽출신 밴드의 믹싱을 담당했던 '조 바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