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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 뮤지션으로 보사노바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판! 정열과 낭만의 상징 [보사노바 베스트 Part. 4]

브라질 현지 뮤지션으로 이루어져 현지 녹음을 감행한 히트작! 보사노바 유명 스탠다드 곡을 다시 들려주는 정열과 낭만의 이야기.

"One Note Samba"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재즈 스탠다드 삼바 명곡. 이번에는 기타와 피아노의 현란한 솔로가 한 치의 빈틈 없는 치열한 인터플레이를 이룬다. 참여 아티스트 'Som Brasil Tres' 의 색깔과 감성을 한 움큼 담아 삼바의 에너지를 선물한다.

"O Barquinho"
"O Barquinho"는 '작은 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보사노바 곡이다. 이보다 더 달콤한 멜로디와 진행을 불러올 수는 없다. 함께 녹아 들어가는 보컬 'Ana Martins' 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까지 완벽하다.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듣는 이를 안내한다.

"Wave"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재즈 스탠다드 삼바 명곡. 파도의 밀물과 썰물을 마치 피아노 선율의 밀고 당김으로 주옥과도 같이 표현해냈다. 부드럽고 우아한 곡의 진행이 요즘과 같은 여름의 노을 아래서 듣기에 제격이다.  아티스트 'Som Brasil Tres'의 색깔과 감성으로 한껏 멋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