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e Romantic Piano
Laurens Van Roo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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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5.07.30
  • 발매사 : 뮤직마인레코드
  •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 (Musicmine Records)
'Laurens van Rooey' - [The Romantic Piano]
 
네덜란드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로렌스 반 루엔(Laurens van Rooyen)'의 대표적인 앨범 중의 하나인 [The Romantic Piano]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골든 하프 어워드 수상자인 그는 작곡가 및 연주자로서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만들어 메이저 레이블을 통해 5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성공적인 피아니스트의 삶을 살아왔으며 또한 후학들을 위한 학습과 연주의 장을 제공해온 존경 받는 마에스트로이다. 이렇게 평생을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에는 기사 작위까지 받아, 네덜란드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1935년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에서 출생, 7세 생일선물로 피아노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음악 인생을 시작한 '로렌스 반 루엔'은 위트레흐트 음악원을 졸업한 후 전세계 주요 도시에 연주여행을 다니며 성공적인 연주자의 삶을 살았지만, 항상 그는 자신의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한 꿈을 놓지 않는다. 그 정열은 결국 자신만의 음악을 탄생시키게 되는데, 이지리스닝 연주곡으로 분류할 수 있는 그의 연주음악은 피아노를 기본 악기로 클래식의 구성과 전개를 보이면서도 특히 시적이며 감성적인 선율이 있어 순식간에 전세계인의 귀를 사로잡았다. '로렌스 반 루엔'의 음악을 들어보면 대부분 사랑을 노래하는 음악임을 알 수 있는데, 그에게 음악은 사랑을 표현하는 언어이고, 마음에 품은 사랑을 전달하는 전령이며 그리고 그 사랑을 더 크고 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마법이다.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계속 할지어다.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play on.)
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에서 구애에 실패한 오시노 공작이 말하는 유명한 대사로, '로렌스 반 루엔' 역시 이를 그의 음악생활에 슬로건으로 삼고 있으니 음악의 색깔 역시 이 한마디로 잘 설명된다. 20세기 '쇼팽'의 부활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로맨티시즘의 감성으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곡들은 현재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며 사랑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향기로운 묘약이 되고 있다. 그래서 평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 온 이 노장의 삶은 진정 사랑을 위한 지고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빚어내기 위한 위대한 장인의 긴 여정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앨범 [The Romantic Piano]은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감미로운 사랑의 느낌이 충만한 "Song For Piano"을 비롯 "Love Theme From The Godfather", "Room With A View", "Gymnopedie", "All By Myself"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 그리고 팝 음악을 연주하여 수록했다.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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