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제대로 딥한 비트를 만들 줄 아는 프로듀서 '16FLIP' 과 'DJ SCRATCH NICE' 가 만났다! '16FLIP & DJ SCRATCH NICE'! '16FLIP' 이 오직 앨범을 위해 브루클린에서 작업한 비트 그리고 'DJ SCRATCH NICE' 의 돕한 비트들이 만난 16개 트랙의 꽉찬 인스트루멘탈 앨범! [B'KLYN Instrumentals]!

'16FLIP & DJ SCRATCH NICE (16플립 앤 디제이 스크래치 나이스)' 는 힙합 프로듀서 '16FLIP' 과 'DJ SCRATCH NICE' 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다. '16FLIP' 는 팀 'Monju' 를 비롯해 'ISSUGI', '선인장 (仙人掌)','S.L.A.C.K.' 등 DOWN NORTH CAMP/ DOGEARRECORDS 의 작품을 중심으로 여러 곡을 발표해온 프로듀서다. 한 번만 들어도 그의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딥한 비트를 무기로 한다. 2000년쯤부터 비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2006년에 'Monju' 의 [103LAB.EP]를 발표한 이후, 도쿄에서 전국으로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Budamunk' 와 함께 비트 모음집 [DustyAmp] 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앨범 [Smokytown Callin] 을 발표했고, 더욱 중독적인 리듬을 드러내게 된다. 이후 'SICK TEAM II' 에서는 'DJ DEZ,Khrysis', 'Roc Marciano', 'Mr Brady', 'Cazal Organism', 'Green Butter' 와 함께 리믹서로 참가했으며, "Turn It Up (Feat. Evidence)"를 만들었다. 2013년에는 2006년~2013년의 비트를 모아 두 번째 앨범 [06-13]를 발표했다. 또, DJ 로서 DOWN NORTH CAMP 의 파티 'REFUGEE MARKET' 등에서 플레이를 하기도 했으며, [180atmosphere], [OL'TIME KILLIN] 등 10장 가량의 믹스 CD를 발표해왔다. 'DJ SCRATCH NICE' 는 또한 DJ 이자 비트메이커로, 도쿄와 오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 ISSUGI와 함께한 믹스테입 [DogearProfile (FreeTape)], 그리고 2011년에는 [WHERE OWN WONDER] 를 발표했다. 그 이후 'Gradis nice & DJ Scratch nice' 라는 이름으로 [Twice is nice] 를 발표하고, 그 외 다양한 작품에 DJ 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해왔다. 2012년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플레이를 하기도 하며, 프로듀서로서 MC들에게 많은 곡을 제공하기도 한다.

본 작, [B'KLYN Instrumentals] 는 저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힙합 DJ 겸 프로듀서 '16FLIP' 과 'DJ SCRATCH NICE' 가 함께한 프로젝트 '16FLIP & DJ SCRATCH NICE (16플립 앤 디제이 스크래치 나이스)' 의 비트 콜렉션 앨범이다. '16FLIP' 이 오직 앨범을 위해 브루클린에서 작업하며 만들어진 비트들을 비롯해 'DJ SCRATCH NICE' 의 훌륭한 비트들이 무려 16곡이나 담겨 있다. 단지 고개를 까딱이며 비트 자체로 즐기고 싶은 트랙들은 물론, 당장 무언가 끄적여 가사를 입혀보고 싶은 욕구가 드는 트랙까지, 당신이 힙합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수준 높은 샘플링 기반의 로우한 질감의 비트들이 한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