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결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매혹적 노스탤지어와 풍성한 감수성 영국 얼터너티브 록 씬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귀환! 'Holly Golightly'의 정규작 Slowtown Now!이후 곧바로 발매되는 바이닐 버전 EP! [Seven Wonders]

'Holly Golightly (홀리 골라이틀리)'는 영국 얼터너티브 록 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여성 아티스트이다. 'Holly Golightly' 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중 하나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인공 오드리 햅번의 극중 이름이기도 한데, 실제로 그녀의 어머니는 이 배역에서 그녀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Billy Childish(빌리 차일디쉬)'의 밴드로 잘 알려진 'Thee Headcoats'의 드러머와의 친분으로 여러 차례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던 그녀를 눈여겨 보던 빌리 차일디쉬는 얼마 안 있어 그녀를 정식 멤버로 발탁, 밴드의 이름도 'Thee Headcoatees'로 바꿔버렸다. 비록 95년부터 그녀는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99년, 'Thee Headcoatees' 가 해체되던 순간까지 멤버로서 함께 활동했으며 이후 블루스와 R&B, 1960년대 사운드를 기반한 스타일로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포함해 총 13장의 앨범을 발매, 자신의 커리어를 빽빽하게 채워나갔다. 'Billy Childish(빌리 차일디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The White Stripes(더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Jack White'와 친분을 바탕으로 "Elephant" 음반에 참여하기도 한 그녀는, 이후 혼성 블루스 듀오 'Holly Golightly & The Brokeoffs'를 결성해 2007년부터 12년까지 활동하였으며, "Dirt Don't Hurt" 앨범으로 9회 Independent Music Awards의 베스트 Americana 앨범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작 'Seven Wonders"는 얼터너티브 록 씬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Holly Golightly (홀리 골라이틀리)'가 11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정규작 "Slowtown Now!" 이후 거의 곧바로 발매되는 바이닐 버전의 2곡이 실린 EP다. 정규앨범에서 타이틀 곡이었던 "Seven Wonders"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느낌의 'Nothing Lost" 또한 홀리 그라이틀리의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