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아름다운 테너 '아모리 바실리' (Amaury Vassili), 70년대 프렌치 명곡들의 리메이크 앨범 [Chansons populaires]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던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 '아모리 바실리'는 어머니의 지극정성에 힘입어 아홉 살 때부터 음악 공부를 시작하며 다양한 콩쿠르 대회 참가 경험을 쌓게 된다. 2006년 당시 프랑스 방송계의 거물 프로듀서 '다니엘 모인 (Daniel Moyne)'의 전격 스카우트 제의에 힘입어 그는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어나간다. 3년의 준비 기간을 가진 후, 마침내 2009년 2월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인 데뷔 앨범 [Vincero]은 자국에서만 25만장의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올리면서, '세상에서 가장 젊은 테너' 란 찬사를 받는다.

지난 앨범에서 70년대 샹송의 전설 마이크 브란트에 대한 오마주를 노래했던 그가 이번엔 7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새롭게 커버한 앨범 [Chansons populaires]을 공개했다. "Michel Fugain", "Claude François", "Daniel Balavoine (Lady Marlene)", "Nicoletta" 등 프렌치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에 자신의 색깔을 입힌 그의 이번 앨범은 Barbara Opsomer 와 함께한 그의 첫 듀엣 곡 "J`ai encore reve d`elle (I still dreamed of her)" 을 포함 13곡의 감미로운 리메이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