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뜻밖의 만남' 다섯 번째
- 양희은,아스트로 비츠
- 앨범 평점 4/ 161명
- 발매일 : 2015.11.24
- 발매사 :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 기획사 : 옹달샘 주식회사
'양희은' with 'bk! of Astro Bits', "슬픔 이젠 안녕" '양희은' 싱글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다섯 번째]
'양희은' 과 'Astro Bits' 의 만남, 뜻밖의 사랑 노래 "뜻 밖이다 !" 라는 표현이 가장 들어맞는 뮤지션과 작업한 '양희은'
음악은 예상을 빗나간다. 트렌디한 전자음악 사운드를 선보일까, 의외성을 추측할 법 하지만,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bk! of Astro Bits' 가 '양희은' 에게 선사한 곡은 뜻밖의 발라드 곡 이다. 더욱이 '양희은' 이 직접 써내려 간 가사는 뜻밖의 사랑 노래다. 일상이 묻어난 따뜻하고 담백한 가사를 써 온 그녀이기에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억지스럽거나 화려한 기교 없는 직설적인 그녀만의 화법은 그 어떤 노래보다 강렬하다.
명반으로 꼽히는 [1991 양희은] 에 수록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후 25년 만에 직접 쓴 사랑을 명제로 한 노래, "슬픔 이젠 안녕" 에 대해 토로했다. "44년 동안 이런 노랫말은 없었어." 1년 9개월 전 작업한 곡이 지금에야 세상과 만났다. "사랑이라는 건 실패가 없잖아요." '양희은' 은 청춘들에게 말한다. "뒤돌아보면 뭐해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해요. 지금 이 순간 상처 받아도 괜찮아요, 사랑을 시작 해보라고, 용기 내어 보라고".
피아노와 스트링이 끌고 가는 사운드에 '양희은' 의 음성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도입부에 응집된 감정선은 후반부 코러스에서 격정적으로 몰아치며 극적인 클라이막스를 끌어낸다. 기교 없이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양희은' 만의 탁월함이 스트링의 공간감과 함께 극대화 되어, 드라마처럼, 음악은 단지 몇 분의 멜로디 안에 그 삶 전체를 들려준다.
보통의 발라드와는 달리 라틴적 요소가 접목된 기타연주, 브릿지 없이 바로 전조되어 펼쳐지는 편곡의 전개가 감정을 몰입시키는 매력적인 곡으로, 'bk! of Astro Bits' 는 프로듀서로서 이번 곡의 작곡, 편곡, 베이스 세션 뿐 아니라 마스터링까지 직접했다. 그 동안 윤상, 이적, 김동률, 리쌍, 윤건, 존박 등 수 많은 뮤지션들이 찾는 사운드 메이커로, 전문 엔지니어들의 영역인 마스터링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 원하는 것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
각자가 평소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하며 'bk! of Astro Bits' 는 이번 곡을 통해 '양희은' 의 또 다른 감정을 이끌어내었고 '양희은' 의 노래는 전설답게 곡을 압도적으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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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과 'Astro Bits' 의 만남, 뜻밖의 사랑 노래 "뜻 밖이다 !" 라는 표현이 가장 들어맞는 뮤지션과 작업한 '양희은'
음악은 예상을 빗나간다. 트렌디한 전자음악 사운드를 선보일까, 의외성을 추측할 법 하지만,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bk! of Astro Bits' 가 '양희은' 에게 선사한 곡은 뜻밖의 발라드 곡 이다. 더욱이 '양희은' 이 직접 써내려 간 가사는 뜻밖의 사랑 노래다. 일상이 묻어난 따뜻하고 담백한 가사를 써 온 그녀이기에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억지스럽거나 화려한 기교 없는 직설적인 그녀만의 화법은 그 어떤 노래보다 강렬하다.
명반으로 꼽히는 [1991 양희은] 에 수록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후 25년 만에 직접 쓴 사랑을 명제로 한 노래, "슬픔 이젠 안녕" 에 대해 토로했다. "44년 동안 이런 노랫말은 없었어." 1년 9개월 전 작업한 곡이 지금에야 세상과 만났다. "사랑이라는 건 실패가 없잖아요." '양희은' 은 청춘들에게 말한다. "뒤돌아보면 뭐해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해요. 지금 이 순간 상처 받아도 괜찮아요, 사랑을 시작 해보라고, 용기 내어 보라고".
피아노와 스트링이 끌고 가는 사운드에 '양희은' 의 음성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도입부에 응집된 감정선은 후반부 코러스에서 격정적으로 몰아치며 극적인 클라이막스를 끌어낸다. 기교 없이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양희은' 만의 탁월함이 스트링의 공간감과 함께 극대화 되어, 드라마처럼, 음악은 단지 몇 분의 멜로디 안에 그 삶 전체를 들려준다.
보통의 발라드와는 달리 라틴적 요소가 접목된 기타연주, 브릿지 없이 바로 전조되어 펼쳐지는 편곡의 전개가 감정을 몰입시키는 매력적인 곡으로, 'bk! of Astro Bits' 는 프로듀서로서 이번 곡의 작곡, 편곡, 베이스 세션 뿐 아니라 마스터링까지 직접했다. 그 동안 윤상, 이적, 김동률, 리쌍, 윤건, 존박 등 수 많은 뮤지션들이 찾는 사운드 메이커로, 전문 엔지니어들의 영역인 마스터링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 원하는 것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
각자가 평소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하며 'bk! of Astro Bits' 는 이번 곡을 통해 '양희은' 의 또 다른 감정을 이끌어내었고 '양희은' 의 노래는 전설답게 곡을 압도적으로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