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2012년 결성되어 신선한 감각으로 신스 팝 씬에 뜨거운 기대주로 떠오른 3인조 신스록 밴드 'ON AN ON'!
전 정규작 [And The Wave Has Two Sides]의 타이틀곡 "Drifting"의 4 가지 버전의 일렉트로닉 믹스를 담은 EP!

'ON AN ON (온언온)' 은 미국 미네소타 미네폴리스에서 활동하는 3인조 혼성 밴드로, 포크적 감성의 록을 기반으로 한 신스 팝 밴드이다. 기타이자 보컬인 프론트맨 Nate Eiesland와, 또 다른 기타리스트 Ryne Estwing, 그리고 홍일점으로 신디사이저를 주로 다루는 Alissa Ricci가 함께하는 이 밴드는 2012년 결성되어 로컬 씬에서의 수많은 공연을 거쳐 성장해 왔다. 2012년 싱글 [Ghosts]를 발매하고, 미국 전역과 캐나다로 수 차례 투어를 다녔으며, 2015년 봄에는 SXSW 쇼케이스 무대에 서 주목받기도 했다. 공연 시에는 완전한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해 세 명의 멤버 외에도 객원 베이스와 드럼 연주자가 함께하며, 투어와 앨범 등의 작업에 함께하기도 했다. 꾸준한 활동으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의 다음 음악이 궁금해진다.

본 작 [Drifting (RAC Mix)]는 3인조 혼성 신스 록 밴드 'ON AN ON (온언온)'의 전 정규작 [And The Wave Has Two Sides]의 타이틀곡 "Drifting"의 일렉트로닉 믹스 4가지 버전을 담은 EP로, 신스팝 밴드의 앨범 타이틀 곡이었지만 포크 느낌이 물씬 나던 곡을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진하게 느껴지는 곡으로 탈바꿈 시킨 4곡이 실려 있다. 지난 선 싱글로 따로 발매되었던 RAC(Remix Artist Collective)의 버전뿐만 아니라, Brothertiger의 하우스 버전 리믹스, Duncan의 다운템포 리믹스, Sammy의 미니멀 앰비언트 리믹스로 다양한 일렉트로닉 장르로의 리믹스는 새로운 느낌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선사한다. 원곡의 감성이 더욱 진하게, 혹은 흐릿하고 오묘하게 느껴지는 리믹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