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시부야케이의 감성과 사운드를 묘하게 담아낸 스페인의 팝 펑크 3인조! 'Axolotes Mexicanos'!
톡톡 터지는 캔디 같은 느낌의 걸 펑크! 스페니쉬 제이팝 정규작!? [Holi <3]

Axolotes Mexicanos (아홀로테스 멕시카노스)는 스페인의 3인조 혼성 펑크 록 밴드로, 여성 보컬을 앞세운 J-Pop, J-Rock의 느낌이 물씬 나는 팀이다. Olaya와 Juan, 그리고 Stephen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마치 일본 시부야에 있을 것 같은 록 음악을 들려주는데, 그것은 그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스페니쉬한 감각과 맞물려 특이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선사해 낸다. 분명 펑크 록 사운드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일본 걸 밴드가 생각나는 귀여운 느낌의 음악은 듣는 이를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 작 [Holi <3]는 여성 보컬을 앞세운 J-Pop, J-Rock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페니쉬 혼성 펑크 록 밴드 Axolotes Mexicanos (아홀로테스 멕시카노스)가 싱글 [Disparo De Amor]에 이어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여전히 일본 느낌이 가득한 음악들은 물론, 커버 아트부터, 뮤직 비디오, 심지어는 이들의 공연 시 의상까지도 그러한 경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통통 튀는 듯한 분위기의 선공개곡이자 타이틀곡인 ‘Disparo De Amor’뿐만 아니라, 청춘 느낌을 담아낸 혼성 듀엣곡 ‘El Basurero’, 시부야케이라는 말 이상으로 더 잘 설명할 말이 없는 곡 ‘Villalpando’까지, 스페인어가 일본어처럼 들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스페니쉬 제이팝이라고 부르면 더 알맞을 것만 같은, 그런 류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