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영화 "위험한 관계",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OST로 유명한 프랑스의 섹소포니스트 'Barney Wilen'!
그가 이끄는 재즈 4중주 'Barney Wilen Quartet'!
지중해 지방의 멋진 곡을 엮어 만든 낭만적이고도 정열적인 그의 마지막 앨범 [Passione]!

'Barney Wilen (바르네 윌랑)' 은 영화 "위험한 관계",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OST 참여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재즈 색소포니스트다. 프랑스 니스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어머니의 친구였던 스위스 출신 작가인 'Blaise Cendrars' 의 권유로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57년에 'Miles Davis' 가 제작한 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Ascenseur pour l`echafaud (soundtrack)" 의 OST 앨범에 참여하면서 크게 성장하게 된다.

1959년부터는 스스로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1961년 'Thelonious Monk' 와 함께한 "위험한 관계" 의 OST가 유명하다. 80년대부터 90년대에 영화의 OST를 작곡했고, 60년대 중후반에는 록 음악에 관심을 갖기도 했으며, 90년대 재즈 음악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펑크 록커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1996년에 파리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본 작, [Passione] 는 'Barney Wilen (바르네 윌랑)' 이 이끄는 재즈 4중주 'Barney Wilen Quartet (바르네 윌랑 쿼텟)' 의 앨범으로 지중해 지방의 멋진 곡을 엮어 만든 낭만적이고 정열적인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