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pitaph' - [Fire from the Soul] 록 매니아들이 원하는 바로 그 앨범! 환상적인 복고풍 사운드를 꾸려내는 독일의 록 밴드 'Epitaph' 의 새 앨범 [Fire from the Soul]!
 

이 앨범은 요란한 소스를 만들지 않고 70년대의 록 사운드를 재현하듯이 리듬과 손이 짝짝 맞는 반짝이는 트윈 기타 그리고 멋지고 당당한 행진의 드럼 비트와 귀에 단번에 박히는 보컬이 새겨진 트랙 "Nightmare" 가 입구를 장식한다. 마치 Queen 과 Def Leppard 를 오마쥬 하듯이 등장하는 오프닝 코럴과 정갈한 리듬 비트가 돋보이는 "The Way It Used To Be", 7~80년대 유럽의 하드록 스타일이 고스란히 계승된 느낌의 "Fighting In The Street", 이외에도 단번에 찰진 보컬 멜로디에 반하게 되는 "No One Can Save Me",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우 정겨운 "Any Day", 짤지만, 클래시컬한 록 기타를 만끽하는 브릿지 "Rondo AllaTurca"와 이안 길런에게 사랑 받을 듯한 보컬이 발휘 된 "One Of These Days" 등 13개의 곡을 담고 있다.

모든 트랙들이 놀랍도록 꾸준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으며, 곡의 다양성과 함께 높고 고전적인 스타일을 너무나도 잘 살리고 있어서 올드 록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낭만과 현대의 메탈 팬들에게는 뜻 밖의 신선함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