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화창한 록을 들려주는 스페니쉬 5인조 펑크 록 밴드!
앞뒤 가리지 않는 질주하는 사운드와 상큼한 여성 보컬이 매력적인 'Juniper Moon'!
2002년에 발매되었던 정규작 [El Resto De Mi Vida]와 초창기의 싱글 등 미공개곡들을 모아 무려 30곡으로 구성한 톡톡 튀는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2016년 특별반!

'Juniper Moon (주니퍼 문)'은 1996년 결성되어 9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04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프론트 우먼 Sandra를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Dado과 베이시스트 Jamie, 드러머 Ivan과 키보디스트 Raquel로 구성된 이들은, 강력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빠른 펑크 록 음악을 선보이는데, 그러면서도 화창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음악 전체에서 묻어난다. 활동 기간에 비해 선보인 곡들이나 활동한 모습들도 꽤 많은 편인, 즐겁고 유쾌한 밴드!

본 작 [El Resto De Mi Vida + Singles Y Rarezas (1999-2003)]는 스페인의 펑크 록 밴드 'Juniper Moon (주니퍼 문)'의 2002년 발매 정규작 [El Resto De Mi Vida]의 수록곡인 14곡 전곡과,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발매했던 싱글들이나 미공개곡 등을 모두 수록해 총 30곡이라는 많은 곡수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Juniper Moon (주니퍼 문)'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데모 버전이라 할 수 있는 16번 트랙 "Volveras?"나 22번 트랙 "Me Siento Mejor"을 비롯해 마지막 세 트랙들을 들어 보면 그런 기분이 더욱 확실하게 들 것이다. 깔끔하게 정리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날것의 매력이 더욱 강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