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여우별밴드' [피아노]

"피아노" -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가진 이번 타이틀곡 피아노는 키보드 '유린' 양이 피아노를 치면서 느낀 피아노만의 매력을 직접 가사로 옮긴 노래이다. '유린' 양은 처음에 기타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우연히 신디사이저를 만난 뒤로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피아노가 가진 신비롭고 다양한 음색이 '유린' 양을 유혹해 결국 피아노에 매력에 넘어가 지금은 '여우별' 키보드로 피아노와 사랑에 빠져 지내고 있다. '유린양' 에게 피아노는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고 언제나 함께 동거동락하는 존재로 가끔 남자친구도 되어주고 위로받는 친구도 되어주는 소중한 사이라고 한다.

그런 유린양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친언니인 리더 '채린' 양이 '유린' 양이 쓴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지금에 피아노가 완성되었다. 노래를 들어보면 톡톡 튀는 피아노 음색이 '여우별밴드' 특유에 복고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고 후렴구에 포인트되는 코러스 가사들이 이 노래에 느낌을 더욱 업시켜 신나게하여 '여우별밴드' 에 밝은 에너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젠말을해봐" - 여우별밴드 평균나이 20.5세 요즘 이세대 젊은 친구들은 사귀기전 썸을 타는 것이 정형화 되어있는 듯 하다. 노래 "이젠 말을 해봐" 는 '여우별밴드' 또래 남녀가 서로에 마음을 확인하기전 썸 타는 과정에서 남자에 대한 자신에 마음을 확인한 여자가 남자에게 어서 좋아한다고 너가 먼저 고백해줘! 라고 말하고 있는 여자에 입장을 담은 노래이다. 거기에 보컬 '채린' 양에 걸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노래에 느낌을 더욱 진하고 섹시하게 표현하고 있다.

"My Friend" - 여자들의 우정으로 별 (스타) 이되자! '여우별' 밴드 이름에 뜻이자 밴드 결성 이유이다. 5년전 중학교 3학년이였던 리더 '채린' 양을 중심으로 7인조로 시작한 '여우별밴드' 는 수 많은 시행착오와 슬럼프를 함께 이겨내고 지금은 4인조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여우별밴드' 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을 리더 '채린' 양이 멤버들 탈퇴 할 때마다 감당해야 했던 힘든 기억들을 가사로 옮겨 순수하고 애절한 우정이야기를 담아낸 노래이다. 비록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언제나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우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친구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려고 한다.

"태극기" - 바람에 쓸쓸히 흔들리는 태극기의 모습을 지치고 힘든 국민들로 비유해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과거 태극기와 함께 극복했던 사건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주먹을 꽉 쥐고 이겨내자 라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있는 노래이다. 긍정의 아이콘 “여우별밴드”는 이 노래를 통해 온 국민들이 태극기를 외치면서 세상이 밝고 힘차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