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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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vy Lipstick - Single
- Johann Sebastian Bass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16.05.03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BASS RECORDS
18세기 비엔나에서 날아온 바흐의 후예들! 바로크 양식의 일렉트릭 사운드를 선사하는 3인조 밴드 'Johann Sebastian Bass'! 하우스 사운드로 표현해 낸 더 강력하고 필 충만한 오케스트라 같은 싱글! [Heavy Lipstick - Single]
'Johann Sebastian Bass (요한 세바스찬 베이스)'는 'Johann Davidus Bass', 'Johann Martinus Bass' 그리고 'Johann Domenicus Bass' (물론 세 명 모두 본명은 아니다)의 3인조로 구성된 일렉트릭 하우스 팝 밴드이며 독일 뮌헨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이들은 자신들이 18세기에서 날아왔으며 피를 나눈 형제들이라고 당당히 소개하고는 하는데, 심지어 공식 프로필에 버젓이 1725년생이라고 기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천진난만한 장난스러움을 확인할 수 있다. 고전적 바로크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현대의 음악적 요소들을 절묘하게 매칭시킨 캐치한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급격히 주목 받은 이들은 팀명은 물론, 커버이미지, 뮤직비디오에서도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위대한 작곡가, 'Johann Sebastian Bach' 를 대놓고 오마주하고 있는데, 과도한 화장과 가발을 쓰고 정신이 반쯤 나가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저도 은근히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본 작, [Heavy Lipstick - Single]는 'Johann Sebastian Bass (요한 세바스찬 베이스)'의 2016년 신작 싱글로,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강력하고 충만한 사운드만을 담아 낸 작품이다. 이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었던 잘 짜여진 일렉트로닉 하우스 사운드는 그대로이지만, 마치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에너지와 기승전결이 인상적이다. 앞으로의 작품들이 더욱 기대되는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