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日日是好日 / Hibi Kore Kounichi (일일시호일)
- Fujimaki Ryota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6.05.18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제이박스엔터테인먼트
일본의 록 밴드 '레미오로멘' 의 보컬&기타였던 '후지마키 료타', 대망의 2nd 앨범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 릴리스!
'후지마키 료타', 3년 반 만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
"충동" 에서 새로운 "결의" 로!
'후지마키 료타' 의 대망의 뉴 앨범은 [オオカミ靑年(늑대 청년)] 이후로 3년 반 만이다. 2012년의 충격적인 '레미오로멘' 활동 휴지에서 시작된 '후지마키 료타' 의 솔로 활동은, 밴드로서 10년 간의 활동 중 쌓인, 표현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리얼리티나 마음을 "충동"으로 정면으로부터 쏟아 낸 1st 앨범 [オオカミ靑年(늑대 청년)] 으로 스타트. 그 앨범 발매와 투어를 마치고, 그 마음이 성숙된 후지마키는 앞으로 솔로로서 무엇을 노래해야 되는 것일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라이브를 계속하면서 2014~2015년, 밴드와 솔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기 자신과 대면하게 되었다. 그런 2년 간을 거쳐 '후지마키' 는 다시금 스스로의 원점으로 돌아오기 위해, '레미오로멘' 데뷔 때의 레이블과 다시 계약하고, 솔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밴드와의 차이를 의식적으로 만들어 내려고 했던 솔로 활동 초기의 충동을 뛰어 넘어, 밴드와의 차별화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런 경위를 거쳐 드디어 완성한 2nd 오리지널 앨범의 타이틀은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Hibi Kore Kounichi)]. 이 단어는 '모든 날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는 뜻으로, 불교에서 내려오는 말이다. 비가 오는 날, 바람이 센 날, 맑은 날, 어떤 날이든 우열, 손득, 시비가 없는, 모든 날이 좋은 날, 즉 열심히 살아간다면 설령 괴로운 나날이 계속 되어도 좋은 날로 바뀐다는 의미가 담긴 말이다. 바로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있는 그대로 살아간다는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후지마키 료타'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작에는 타이틀곡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 과 최신곡 [春祭(봄 축제)] 에 더해서, 작년 말에 발매된 싱글 [8分前の僕ら(8분 전의 우리들)](KIT MUSIC 제1탄 송), [大切な人(소중한 사람)]("NIVEA 브랜드" 2015년 TV-CM송), 대망의 첫 음원화가 이뤄진 [かすみ草(안개꽃)], 부모님을 향한 감사를 노래한 [おくりもの(선물)](AOKI 프레셔즈 TV-CM송),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결의를 노래한 스피드스타 레코즈 복귀 싱글 [ing] 외 전 12곡을 수록.
일상의 경치를 새로이 다시 칠하며, 듣는 이의 모든 고동을 울리게 하는 기적의 멜로디와 그루브가 담긴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 당당히 완성!
[후지마키 료타 COMMENT]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는 어제의 실패나 내일부터의 불안, 그런 일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즐기자는 불교의 격언입니다. 솔로 활동을 재시작함에 있어서, 저는 이 말에 몇 번이나 구원받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번 작품은 어제까지의 '레미오로멘'다움, 내일부터의 솔로의 바람직한 자세, 그런 자신이 단정지은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지금 그저 한 음 한 음 울리면서 나아가는 일을 소중히 하자는 마음으로 완성시킨, 정말로 '후지마키 료타' 다운 세컨드 앨범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