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et's Part.1
Tomonao 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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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6.08.02
  • 발매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Tomonao Hara' 트럼펫의 탁월한 완급 조절. 개성 넘치는 실력파 세션의 연주가 감칠맛을 더한 [Let's Part.1]

King Super Jazz 50 Collection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재즈 정통 레이블 "Paddle Wheel"부터 시작하여 명작 50타이틀을 킹레코드에서 엄선하여 발매하는 킹레코드만의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로 인하여 발매된 앨범들은 재즈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중요 아티스트들의 명 연주, 명 녹음들이 최신 리마스터링 되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Tomonao Hara(토모나오 하라)'는 1966년 일본 가나가와 현 태생의 재즈 트럼펫 연주가이자 작곡가, 교육자이다. 대학 재학 중에 재즈 연주 활동을 시작했고, 졸업 후 1995년 Masahiko Osaka & Tomonao Hara Quintet 에서의 활약으로 이름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걸었다. 정확하고 정통적인 재즈 연주 스타일로 명성 높은 그는 2001년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브라더'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Let's]는 'Tomonao Hara'의 네 번째 리더작으로 1999년 도쿄에서 녹음되었다. 앨범에 참여한 Peter Mihelich, Paul Gill, Kenny Washington과 함께1999년 전국 8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도쿄에서 다시 녹음한 앨범으로, 여러 번의 공연으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연주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는 특히 Tomonao Hara의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플레이와 치열한 플레이를 넘나드는 그의 연주에 피아노의 Peter Mihelich를 중심으로 한 리듬 섹션이 개성을 더하여 감칠맛 나는 음악이 완성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Let's Part.1]은 [Let's]의 수록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자를 가지고 노는 트럼펫과 드럼, 피아노,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To Whom?"을 비롯하여, 비 온 뒤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떠오르는 곡 "Regeneration"과 우아함과 묵직함을 모두 담은 "Thousands Of Grace" 까지 총 세 곡의 오리지널 곡을 만나볼 수 있다.   
 
 
Trumpet, Flugelhorn - Tomonao Hara
Piano - Peter Mihelich
Bass - Paul Gill
Drums - Kenny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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