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39명
- 발매일 : 2005.08.31
- 발매사 : 코코즘
- 기획사 : (주)아인스디지탈
13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사랑
한국 뮤지컬 <불의 검>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국영화, 한국드라마, 그리고 한국뮤지컬 “불의 검”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한국 순정만화의 걸작 김혜린의 ‘불의검’을 원작으로 국내외 최고의 스텝과 역량 있는 배우가 결합해 만든 순수 창작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제작비 한계와 소재의 빈곤 속에서 허덕이는 2005년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유일한 대형 창작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동양적 신비감과 감성인 담긴 한국의 콘텐츠에 현대적 무대기술이 접목함으로써 한국의 영화, 드라마처럼 아시아 뮤지컬을 대표할 한류 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 Theme
Love : 아라와 아사, 그리고 수하이바토르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아라와 아사의 사랑노래입니다.
푸른 눈의 기억을 잃은 낯선 남자에게 까닭 모를 슬픔을 느끼는 아라.
한없이 맑고 어여쁜 그녀에게서 존재의 위안을 받는 산마로.
나는 그를 알아보지만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아라.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람처럼 차마 뒤돌아 설 수 없던 아사.
사랑하지만 그를 위해 떠날 수밖에 없는 용기 있는 아라.
뱃속에 적의 아이를 갖고 있지만 기꺼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줄 담대한 가라한 아사.
그래서 솔꽃 아리하 저편의 빛의 머리 거인의 산 밑에 사는 아라와 아사의 사랑은 눈물겹고 아름답습니다.
아라의 몸은 가질 수 있지만 마음을 가질 수 없어 더욱 애절한 수하이바토르.
수하이바토르는 아라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그러나 그도 어쩔 수 없는 희생양이기에 연민을 느끼는 아라.
비록 원수이지만 수하이바토르의 아라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정일 것입니다.
War : 아무르와 카르마키, 그리고 불의 검
‘아무르’는 시베리아 원주민의 말로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아무르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을 의미하며,
‘카르마키족’은 김혜린 작가가 밝혔듯이 ‘투르크계’ 유목민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기원전 8-9세기 넓고 푸른 초원을 다스리던 청동기 문명의 ‘아무르족’이 철기 문명의 이민족 ‘카르마키’에 의해 초원과 왕궁을 빼앗긴 후, 철검(불의 검)의 제조비법을 알아내고 대량의 철검을 생산하여 푸른 초원과 평화를 얻어가는 과정을 치열한 왕궁탈환전을 소재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청동검과 철검(불의 검)의 차이는 단순히 검의 재질의 차이가 아니고 뛰어난 제련기술을 가진 강력한 문명의 출현을 의미합니다.
이는 바로 우리 민족의 뿌리 고조선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에는 아무르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명이 담겨 있습니다.
Woman : 소서노와 카라, 그녀들도 여자인 것을...
소서노는 아무르의 신녀. 카라는 카르마키의 여사제.
소서노는 무당이 신내림을 받듯 어릴 때부터 신녀로 키워졌습니다.
신녀에게는 보통의 여자가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삶이 허락되지 않기에 소서노에게는 가라한 아사에게로 향하는 사랑의 마음을 감춰야 하고 천궁 마리한의 사랑마저 거부해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또한 아무르 부족의 전쟁과 일상사까지 모두 보살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가진 신녀로서 항상 절제되고 초월해야 하기에 소서노, 그녀는 고독합니다.
카라는 몽골어로 ‘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투르크계 혈통으로 피부도 마음도 검은 그녀는 고대 사회의 마녀이자 남자의 정기를 뺏는 요녀이며 정치가입니다. 그녀 자신이 이복오빠이자 카르마키의 왕인 온구트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했기에 카라는 세상의 모든 억압당한 여성의 해방을 이야기하며 비록 짧지만 여성이 주인되는 절대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소서노나 카라 모두 어머니로서의 여성성은 거세 당했지만 ,한국뮤지컬 “불의 검”에서 그녀들은 인간으로서의 페미니즘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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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불의 검>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국영화, 한국드라마, 그리고 한국뮤지컬 “불의 검”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한국 순정만화의 걸작 김혜린의 ‘불의검’을 원작으로 국내외 최고의 스텝과 역량 있는 배우가 결합해 만든 순수 창작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제작비 한계와 소재의 빈곤 속에서 허덕이는 2005년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유일한 대형 창작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동양적 신비감과 감성인 담긴 한국의 콘텐츠에 현대적 무대기술이 접목함으로써 한국의 영화, 드라마처럼 아시아 뮤지컬을 대표할 한류 뮤지컬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 Theme
Love : 아라와 아사, 그리고 수하이바토르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아라와 아사의 사랑노래입니다.
푸른 눈의 기억을 잃은 낯선 남자에게 까닭 모를 슬픔을 느끼는 아라.
한없이 맑고 어여쁜 그녀에게서 존재의 위안을 받는 산마로.
나는 그를 알아보지만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아라.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람처럼 차마 뒤돌아 설 수 없던 아사.
사랑하지만 그를 위해 떠날 수밖에 없는 용기 있는 아라.
뱃속에 적의 아이를 갖고 있지만 기꺼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줄 담대한 가라한 아사.
그래서 솔꽃 아리하 저편의 빛의 머리 거인의 산 밑에 사는 아라와 아사의 사랑은 눈물겹고 아름답습니다.
아라의 몸은 가질 수 있지만 마음을 가질 수 없어 더욱 애절한 수하이바토르.
수하이바토르는 아라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그러나 그도 어쩔 수 없는 희생양이기에 연민을 느끼는 아라.
비록 원수이지만 수하이바토르의 아라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정일 것입니다.
War : 아무르와 카르마키, 그리고 불의 검
‘아무르’는 시베리아 원주민의 말로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아무르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을 의미하며,
‘카르마키족’은 김혜린 작가가 밝혔듯이 ‘투르크계’ 유목민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은 기원전 8-9세기 넓고 푸른 초원을 다스리던 청동기 문명의 ‘아무르족’이 철기 문명의 이민족 ‘카르마키’에 의해 초원과 왕궁을 빼앗긴 후, 철검(불의 검)의 제조비법을 알아내고 대량의 철검을 생산하여 푸른 초원과 평화를 얻어가는 과정을 치열한 왕궁탈환전을 소재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청동검과 철검(불의 검)의 차이는 단순히 검의 재질의 차이가 아니고 뛰어난 제련기술을 가진 강력한 문명의 출현을 의미합니다.
이는 바로 우리 민족의 뿌리 고조선입니다.
한국뮤지컬 “불의 검”에는 아무르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명이 담겨 있습니다.
Woman : 소서노와 카라, 그녀들도 여자인 것을...
소서노는 아무르의 신녀. 카라는 카르마키의 여사제.
소서노는 무당이 신내림을 받듯 어릴 때부터 신녀로 키워졌습니다.
신녀에게는 보통의 여자가 누릴 수 있는 평범한 삶이 허락되지 않기에 소서노에게는 가라한 아사에게로 향하는 사랑의 마음을 감춰야 하고 천궁 마리한의 사랑마저 거부해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또한 아무르 부족의 전쟁과 일상사까지 모두 보살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가진 신녀로서 항상 절제되고 초월해야 하기에 소서노, 그녀는 고독합니다.
카라는 몽골어로 ‘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투르크계 혈통으로 피부도 마음도 검은 그녀는 고대 사회의 마녀이자 남자의 정기를 뺏는 요녀이며 정치가입니다. 그녀 자신이 이복오빠이자 카르마키의 왕인 온구트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했기에 카라는 세상의 모든 억압당한 여성의 해방을 이야기하며 비록 짧지만 여성이 주인되는 절대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소서노나 카라 모두 어머니로서의 여성성은 거세 당했지만 ,한국뮤지컬 “불의 검”에서 그녀들은 인간으로서의 페미니즘을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