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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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리고 이별...
- 권용욱
- 앨범 평점 4.5/ 29명
- 발매일 : 2005.10.04
- 발매사 : (주)오감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권용욱
대중음악의 다양한 공존을 위한 날개짓, 권용욱 3집
랩 과 춤 그리고 R&B가 전부인 현 가요계에 통기타와 하모니카, 서정성 짙은 노랫말로 대중에게 나서는 것은 분명 “모험”이다. 그러나 권용욱은 “마음속에 한 두 곡쯤 간직하고 싶은 노래”를 하고 싶어 한다. 편중되고 천편 일률적인 인스턴트식 음악에 지친 대중들에게 노래의 다양성과 열정 그리고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한다. 결코 짧지 않은 동안 오직 노래만을 목이 터져라 불렀다. 포크에 대한 열정이 노래를 잘하는 가수 보다 노래를 알고 부르는 가수이길 원했다. 그의 이유 있는 호소력은 가창력과 열정이 더해져 무대에 피를 토하듯 땀으로 젖어가는 모습에서 거부 할 수 없는 짙은 마력으로 느껴진다. 권용욱을 사랑하는 팬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미 1집 “Hope” 2집 “날개”를 통해 그의 열정과 카리스마를 충분히 보여 주었다. 이번 3집 “ 사랑 그리고 이별”은 전작과 다른 서정성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우리 삶의 본질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한 수록 곡 들이 어느 곡 하나 쉽게 버릴 수 없는 집중력과 완성도를 느끼게 한다.
“마리” “귀거래사””비오는 거리”의 김신우가 작사,작곡,편곡, 프로듀서를 맡아 주었다. 음악성과 대중적인 정서를 적절하게 담아 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신우 답게 이번 앨범에서도 일관성 있는 균형미와 일치된 색깔을 지키면서도 권용욱의 호소력 짙은 음성과 절제된 감성을 적절히 조화 시켜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련된 포크 음반으로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도 권용욱 만의 개성과 서정성을 강조하고 1집과 2집에서의 강렬한 분위기를 적절하게 절제하여 대중과 편안함 속에 서정적 정서를 교감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냈다.
상업성 짙은 음악들이 범람하는 세상에 그의 이번 3집 앨범은 쉽지 않은 결정 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음악의 추세에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의 고집스러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사랑 그리고 이별” “인생” “가족”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사와 서정성이 더해진 멜로디는 가슴 깊이 작지만 소용돌이 치는 흔적을 남겨 주리라 믿는다. 그 동안 말초적인 자극뿐인 음악에 지친 기성 세대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촉촉함을 선사하고 단조로운 자극을 선호하는 20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매김 할 것을 기대 해 본다. 권용욱 자신에게도 3집 앨범 “사랑 그리고 이별”은 그 동안 노래를 부르며 배운 열정과 인내를 세상에 내보이며 대중 앞에 자신의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음악의 다양한 공존을 위해날개 짓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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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과 춤 그리고 R&B가 전부인 현 가요계에 통기타와 하모니카, 서정성 짙은 노랫말로 대중에게 나서는 것은 분명 “모험”이다. 그러나 권용욱은 “마음속에 한 두 곡쯤 간직하고 싶은 노래”를 하고 싶어 한다. 편중되고 천편 일률적인 인스턴트식 음악에 지친 대중들에게 노래의 다양성과 열정 그리고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한다. 결코 짧지 않은 동안 오직 노래만을 목이 터져라 불렀다. 포크에 대한 열정이 노래를 잘하는 가수 보다 노래를 알고 부르는 가수이길 원했다. 그의 이유 있는 호소력은 가창력과 열정이 더해져 무대에 피를 토하듯 땀으로 젖어가는 모습에서 거부 할 수 없는 짙은 마력으로 느껴진다. 권용욱을 사랑하는 팬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미 1집 “Hope” 2집 “날개”를 통해 그의 열정과 카리스마를 충분히 보여 주었다. 이번 3집 “ 사랑 그리고 이별”은 전작과 다른 서정성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우리 삶의 본질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한 수록 곡 들이 어느 곡 하나 쉽게 버릴 수 없는 집중력과 완성도를 느끼게 한다.
“마리” “귀거래사””비오는 거리”의 김신우가 작사,작곡,편곡, 프로듀서를 맡아 주었다. 음악성과 대중적인 정서를 적절하게 담아 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신우 답게 이번 앨범에서도 일관성 있는 균형미와 일치된 색깔을 지키면서도 권용욱의 호소력 짙은 음성과 절제된 감성을 적절히 조화 시켜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련된 포크 음반으로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도 권용욱 만의 개성과 서정성을 강조하고 1집과 2집에서의 강렬한 분위기를 적절하게 절제하여 대중과 편안함 속에 서정적 정서를 교감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냈다.
상업성 짙은 음악들이 범람하는 세상에 그의 이번 3집 앨범은 쉽지 않은 결정 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음악의 추세에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의 고집스러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사랑 그리고 이별” “인생” “가족”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사와 서정성이 더해진 멜로디는 가슴 깊이 작지만 소용돌이 치는 흔적을 남겨 주리라 믿는다. 그 동안 말초적인 자극뿐인 음악에 지친 기성 세대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촉촉함을 선사하고 단조로운 자극을 선호하는 20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매김 할 것을 기대 해 본다. 권용욱 자신에게도 3집 앨범 “사랑 그리고 이별”은 그 동안 노래를 부르며 배운 열정과 인내를 세상에 내보이며 대중 앞에 자신의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음악의 다양한 공존을 위해날개 짓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