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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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균 4집 [주를 따르라]
- 이성균
- 앨범 평점 4.5/ 8명
- 발매일 : 1997.01.01
- 발매사 : ㈜광수미디어
- 기획사 : 푸른사람들
'이성균' [주를 따르라]
이성균 4집 앨범, [주를 따르라] 는 1997년에 발표된 앨범으로, 이성균 3집,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이후 ”5년만에 나온 앨범” 이라고(CCM 으로서는) 그가 직접 4집의 Album Notes에 밝혔다.
(그 5년 사이에 이성균의 crossover 앨범 [그대 곁에 있을 거야]가 당시 두산그룹의 광고회사 ‘오리콤’에서 제작된 바 있다.)
이 4집 앨범에서도 물론 전곡이 이성균 작사/작곡이고 (기타연주곡인 # 11[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제외), 대부분이 1996년 3월 - 5월 사이에 만든 곡들이다.
#3과 # 12의 [주를 따르라]는 이 앨범의 Title Song 인데, 같은 노래를 각각 다르게 편곡해서 두 번 넣었다. # 3 에서는 full band로 편곡 해서 husky voice로 노래했고, #12 에선 기타 한 대로 편곡해 맑은 tone의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본인의 목소리로 화음도 넣었다.
#5의 [주기도문]은 이성균이 만든 곡이다. 제목만 보면 언뜻,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Albert Hay Malotte (pianist/organist)의 곡인가 할 수 있겠지만, 아니다. 이 곡은 기타연주와 노래,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가 꽤 어려운 곡이며, 매우 아름답고 빼어난 곡이다. 오랜만에 우연히 듣게 되면,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곡인 줄로 착각할 때가 있다. 이 곡을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하고 좀 powerful 한소프라노나 테너의 voice, 거기에 풍성한 choir 로 받쳐준다면, 어떻게 나올까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다.
참고로, 이성균의 2집 [하늘로 띄운 노래] 에서, 마지막곡으로 들어간 이성균의 기타 연주곡은Albert Hay Malotte 의 [주기도문]이었다.
#2의 [주께서]는 메시지가 가장 단순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리에 남는, 매우 중독성 있는 곡이다. [주께서]는 keyboard 가 가장 중요한 Part를 차지하는 편곡이어서 이성균이 의도한 연주를 연주자로부터 끌어낼 수 있을까 염려했었으나 다행히 keyboard 연주자가 전에 그런 genre의 연주를 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성균의 요구를 빨리 catch해 줬다며 만족해 한 기억이 있다.
#9 [복음]은 blues 편곡에 복음을 담은, 극히 드문 스타일의 희귀곡이다. ‘돌아온 탕자’가 생각나는 스토리, 즉 기승전결이 있는 가사인데, ‘결’에 이르면, 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브루스춤 추던 사람도^^, 또는, 아.. 이 노래가 어디로 가려나.. 은근 걱정되던 사람도, ‘결’에만 이르면 갑자기 다들‘울컥’하며 감동받는 희한한 곡이다. 예상치 못 했던 말씀이 갑자기 뒤통수를 치듯 등장하는데, 곧 예수의 관심과 긍휼이 ‘오직’ 어디로 향하는지를 천명하는 ‘엄청난 말씀’을 갑자기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앨범에서 이성균이 기타 한 대의 반주로 무대에서 자주 부르던 곡들은
#1 [구하라], #3 [주를 따르라], #7 [보물 쌓기], #9 [복음], 등 사실 거의 전곡이었고,
원래 이성균은 MR을 틀어놓고 노래하는 가수가 아니었지만, 두 곡, [구하라]와 [주께서]는 MR 도 앨범에 넣었다. 그 두 곡이 특별히 편곡이 잘 되어서가 아닐까 하는데, 특히 [주께서]는 keyboard 없이는 그 맛을 낼 수 없기도 하기 때문에 MR을 제공하지 않았나 한다.
Credits:
All Songs by 이성균 ( Except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Arranged by 이성균
Recorded & Mixed by 정상진 at 임마누엘 Studio ( Sept. to Dec., 1996)
Bass: 김진
Drums: 권낙주
Acoustic Guitar: 이성균
Electric Guitar: 천민찬
Keyboards: 송영주
Percussions: 이준호
Lead and Backing Vocalist: 이성균
Chorus: 허영경, 강승현
Produced by 이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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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4집 앨범, [주를 따르라] 는 1997년에 발표된 앨범으로, 이성균 3집,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이후 ”5년만에 나온 앨범” 이라고(CCM 으로서는) 그가 직접 4집의 Album Notes에 밝혔다.
(그 5년 사이에 이성균의 crossover 앨범 [그대 곁에 있을 거야]가 당시 두산그룹의 광고회사 ‘오리콤’에서 제작된 바 있다.)
이 4집 앨범에서도 물론 전곡이 이성균 작사/작곡이고 (기타연주곡인 # 11[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제외), 대부분이 1996년 3월 - 5월 사이에 만든 곡들이다.
#3과 # 12의 [주를 따르라]는 이 앨범의 Title Song 인데, 같은 노래를 각각 다르게 편곡해서 두 번 넣었다. # 3 에서는 full band로 편곡 해서 husky voice로 노래했고, #12 에선 기타 한 대로 편곡해 맑은 tone의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본인의 목소리로 화음도 넣었다.
#5의 [주기도문]은 이성균이 만든 곡이다. 제목만 보면 언뜻,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Albert Hay Malotte (pianist/organist)의 곡인가 할 수 있겠지만, 아니다. 이 곡은 기타연주와 노래,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가 꽤 어려운 곡이며, 매우 아름답고 빼어난 곡이다. 오랜만에 우연히 듣게 되면,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곡인 줄로 착각할 때가 있다. 이 곡을 현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하고 좀 powerful 한소프라노나 테너의 voice, 거기에 풍성한 choir 로 받쳐준다면, 어떻게 나올까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다.
참고로, 이성균의 2집 [하늘로 띄운 노래] 에서, 마지막곡으로 들어간 이성균의 기타 연주곡은Albert Hay Malotte 의 [주기도문]이었다.
#2의 [주께서]는 메시지가 가장 단순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리에 남는, 매우 중독성 있는 곡이다. [주께서]는 keyboard 가 가장 중요한 Part를 차지하는 편곡이어서 이성균이 의도한 연주를 연주자로부터 끌어낼 수 있을까 염려했었으나 다행히 keyboard 연주자가 전에 그런 genre의 연주를 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성균의 요구를 빨리 catch해 줬다며 만족해 한 기억이 있다.
#9 [복음]은 blues 편곡에 복음을 담은, 극히 드문 스타일의 희귀곡이다. ‘돌아온 탕자’가 생각나는 스토리, 즉 기승전결이 있는 가사인데, ‘결’에 이르면, 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브루스춤 추던 사람도^^, 또는, 아.. 이 노래가 어디로 가려나.. 은근 걱정되던 사람도, ‘결’에만 이르면 갑자기 다들‘울컥’하며 감동받는 희한한 곡이다. 예상치 못 했던 말씀이 갑자기 뒤통수를 치듯 등장하는데, 곧 예수의 관심과 긍휼이 ‘오직’ 어디로 향하는지를 천명하는 ‘엄청난 말씀’을 갑자기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앨범에서 이성균이 기타 한 대의 반주로 무대에서 자주 부르던 곡들은
#1 [구하라], #3 [주를 따르라], #7 [보물 쌓기], #9 [복음], 등 사실 거의 전곡이었고,
원래 이성균은 MR을 틀어놓고 노래하는 가수가 아니었지만, 두 곡, [구하라]와 [주께서]는 MR 도 앨범에 넣었다. 그 두 곡이 특별히 편곡이 잘 되어서가 아닐까 하는데, 특히 [주께서]는 keyboard 없이는 그 맛을 낼 수 없기도 하기 때문에 MR을 제공하지 않았나 한다.
Credits:
All Songs by 이성균 ( Except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Arranged by 이성균
Recorded & Mixed by 정상진 at 임마누엘 Studio ( Sept. to Dec., 1996)
Bass: 김진
Drums: 권낙주
Acoustic Guitar: 이성균
Electric Guitar: 천민찬
Keyboards: 송영주
Percussions: 이준호
Lead and Backing Vocalist: 이성균
Chorus: 허영경, 강승현
Produced by 이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