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예의 없는 것들 OST
- 전상윤
- 앨범 평점 4.5/ 41명
- 발매일 : 2006.08.16
- 발매사 :
- 기획사 : 굿인터내셔널
독특한 스타일, 경쾌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사운드트랙 "예의없는 것들" O.S.T.
음악감독 전상윤, 크로스오버 듀오 애덤즈애플, 쿠바밴드 맘보라마, 여성보컬리스트 애니타 레인 등 참여
'예의없는 것들(감독 : 박철희, 주연 :신하균)'은 독특한 영화다. 혀 짧은 소리로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없이 살기로 한 킬라(킬러). 그(신하균)가 바라보는 '예의없는 것들'로 가득 찬 세상을 향해 말없이 음악으로 외치는 이 한 장의 사운드트랙은 그래서 더욱 진정성을 지닌다.
한국영화 사상 가장 새롭고 특이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때론 황당하고 때론 가슴 아픈 이야기들은 경쾌한 리듬과 탱고와 맘보, 그리고 비장미 넘치는 왈츠의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영화전체에 녹아 들어있다.
영화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의없는 것들'의 사운트트랙에는 <섬>, <조용한 가족>, <불후의 명작> 등 오리지널스코어가 인상적이었던 작업을 계속해온 영화음악가 전상윤의 주옥같은 멜로디들로 영화 전반에 생생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굿바이솔로'의 주제곡 <바람>과 완성도 높은 데뷔앨범 「Nerida(내리다)」를 통해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신성수, 김용은의 크로스오버 듀오 애덤즈애플(Adamzapple)이 참여하여 음악적 색채를 더해주고 있다.
강렬한 투우장에서 울려퍼지는 파소도블레(Paso Doble-Espana Cani)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악과 쿠바 밴드 맘보라마(Mamborama)의 아름답고 경쾌한 , 발레 킬라의 테마인 라벨의 와 이탈리아 파르티잔의 노래였던 벨라치오(Bellaciao)의 서정적인 멜로디의 다양한 변주들은 이 음반의 풍성한 미덕이며, 엔딩을 장식하는 전 닉 케이브의 멤버였던 여성싱어 애니타 레인의 "Bella Ciao"는 앨범의 백미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상윤 음악감독은 "이 사운드트랙은 말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 말없이 쓸쓸하게 살고 있는 킬라들의 '예의없는 것들'을 향한 무언의 외침이자, 내면의 처절한 아픔이 경쾌함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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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전상윤, 크로스오버 듀오 애덤즈애플, 쿠바밴드 맘보라마, 여성보컬리스트 애니타 레인 등 참여
'예의없는 것들(감독 : 박철희, 주연 :신하균)'은 독특한 영화다. 혀 짧은 소리로 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없이 살기로 한 킬라(킬러). 그(신하균)가 바라보는 '예의없는 것들'로 가득 찬 세상을 향해 말없이 음악으로 외치는 이 한 장의 사운드트랙은 그래서 더욱 진정성을 지닌다.
한국영화 사상 가장 새롭고 특이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때론 황당하고 때론 가슴 아픈 이야기들은 경쾌한 리듬과 탱고와 맘보, 그리고 비장미 넘치는 왈츠의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영화전체에 녹아 들어있다.
영화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의없는 것들'의 사운트트랙에는 <섬>, <조용한 가족>, <불후의 명작> 등 오리지널스코어가 인상적이었던 작업을 계속해온 영화음악가 전상윤의 주옥같은 멜로디들로 영화 전반에 생생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굿바이솔로'의 주제곡 <바람>과 완성도 높은 데뷔앨범 「Nerida(내리다)」를 통해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신성수, 김용은의 크로스오버 듀오 애덤즈애플(Adamzapple)이 참여하여 음악적 색채를 더해주고 있다.
강렬한 투우장에서 울려퍼지는 파소도블레(Paso Doble-Espana Cani)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악과 쿠바 밴드 맘보라마(Mamborama)의 아름답고 경쾌한 , 발레 킬라의 테마인 라벨의 와 이탈리아 파르티잔의 노래였던 벨라치오(Bellaciao)의 서정적인 멜로디의 다양한 변주들은 이 음반의 풍성한 미덕이며, 엔딩을 장식하는 전 닉 케이브의 멤버였던 여성싱어 애니타 레인의 "Bella Ciao"는 앨범의 백미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상윤 음악감독은 "이 사운드트랙은 말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 말없이 쓸쓸하게 살고 있는 킬라들의 '예의없는 것들'을 향한 무언의 외침이자, 내면의 처절한 아픔이 경쾌함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결정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