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본의 국민적 여성 아이돌 유닛 ‘모닝구 무스메’ 졸업멤버, 고토 마키! 드디어 한국 상륙!!

지난 2006년 7월 9일 한국의 모닝구 무스메 3개 팬클럽이 연합하여 개최했던 영상회에서 깜작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을 재방문 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고토 마키가 본인의 약속한대로 9월 9일 내한했다. 9월 9일은 고토 마키가 모닝구 무스메 가입하고 데뷔 싱글을 발매한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날이다.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행사가 국내 연예 기획사나 공연 이벤트사가 아닌 순수하게 한국의 팬클럽의 요청에 의해 성사시켰다는 점이다. 총 12만명에 달하는 국내 팬클럽 연합은 지난해부터 고토의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결국 한국방문을 성사시켰다.

고토 마키 / 後藤真希 / Maki Goto (1985년 9월 23일생, 도쿄출생)
1999년 8월, 제 2회 모닝구 무스메(モーニング娘。) 추가 멤버 오디션에서 총 응모자수 약 11,000명중 당시 13세의 나이로 유일하게 합격, 제 3기 모닝구 무스메 멤버로 선발된다. 고토 마키는 당시 13세의 나이로는 믿어지지 않는 성숙함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모닝구 무스메를 새롭게 탈바꿈 시키며 재도약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녀가 모닝구 무스메 멤버로 가입한 직후 발매된 싱글 의 경우, 오리콘 차트에 3주 연속 1위를 지키며 모닝구 무스메의 첫 밀리언 셀러 작품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후 모닝구 무스메는 수많은 오리콘 No.1곡을 탄생시켰다. 고토는 2001년 3월 <사랑의 바보(愛のバカやろう)>로 솔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 곡 역시 당당히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 그녀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냈다. 2002년 9월 23일 요코하마 공연을 끝으로 모닝구 무스메를 ‘졸업’하고, 현재, 음악활동이외에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 CF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