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감각의 조합, 감수성 넘치는 피아노 선율과 강렬한 매력의 트랜스 뮤직의 공존!

음악적 변화와 변신을 꿈꾸던 그녀의 열정을 실현시킨 음반이다. 메이세컨 자신도 잠재되어 있던 감수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뉴에이지 연주음악을 사랑하고 특별히 애착이 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인 면에서 보다 도약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이번 3집 앨범에서는 '트랜스 뮤직'이라는 장르에 본격적으로 도전하여 2가지 음악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세컨이 이번 3집 앨범에서 보이는 음악적인 색깔은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니다. 2집 "Blue Marble"에서 베토벤의 "월광",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클래식 곡들을 미디작업으로 편곡, 현대적인 테크노 음악으로 재해석한 바 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시도해 왔던 음악적인 변신을 이번 3집 앨범에서는 보다 더 과감히 추구했으며 비트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트랜스 뮤직은 메이세컨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폭을 넓히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