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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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ing Revolution
- 페이션츠
- 앨범 평점 3/ 15명
- 발매일 : 2007.01.10
- 발매사 :
- 기획사 : 스컹크 프로덕션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력의 펑크락
페이션츠의 이번 싱글 음반의 타이틀 'Hanging Revolution'(매달려있는 혁명)은 '교수형에 처할 혁명', 반대로 '목구멍에 걸려 있는 혁명' 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계속되는 현대사의 지금 이 순간까지 성공한 반란은 '혁명'이라 불리고, 실패한 반란은 '쿠데타'로 칭해지고 있다. 거대한 무언가에 대하여 성공할 수 없음을 알고도 지켜간 저항으로 이슬이 되어간 이들을 기리며, 옳지 않은 것들에 대해 '옳지 않다' 라고 느낀 그 순간의 마음가짐에 대한 찬미, '목구멍에 걸려 있는 혁명, 교수형에 처할 혁명 - 행잉 레볼루션!'” 밴드의 멤버들은 이번 음반을 이렇게 소개한다.
2001년 페이션츠의 전신 ‘비프쟈키’에서부터 밴드를 이끌어 온 싱어 송 라이터 조수민과 전 게토밤즈의 기타보컬리스트 백준명의 결합으로 단단하게 달궈진 첫 번째 곡 '오늘이 간다(77' Lovers ver.)', 그 뒤를 이어 질주하는 감정의 혁명 'Hanging Revolution' 젊은 날의 격한 감정의 후유증을 이야기하는 '거리를 걷다가', 신념을 가진 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혼자 춤추기'. 이렇게 담백 명료하게 제작되어진 이번 음반은 앨범의 기획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스스로 해결해 버린 달궈진 전차, 페이션츠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특정하게 이미지화, 음악적 분류화해 버리는 현재의 펑크락사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이들, 펑크가 펑크라는 틀 안에 갇히기 이 전, 무엇보다 자유로웠던 '펑크락' 의 시작점 '70년대 펑크' 를 사랑한다고 하는 페이션츠는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2000년대 한국에서의 그들을 여과없이 흩뿌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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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션츠의 이번 싱글 음반의 타이틀 'Hanging Revolution'(매달려있는 혁명)은 '교수형에 처할 혁명', 반대로 '목구멍에 걸려 있는 혁명' 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계속되는 현대사의 지금 이 순간까지 성공한 반란은 '혁명'이라 불리고, 실패한 반란은 '쿠데타'로 칭해지고 있다. 거대한 무언가에 대하여 성공할 수 없음을 알고도 지켜간 저항으로 이슬이 되어간 이들을 기리며, 옳지 않은 것들에 대해 '옳지 않다' 라고 느낀 그 순간의 마음가짐에 대한 찬미, '목구멍에 걸려 있는 혁명, 교수형에 처할 혁명 - 행잉 레볼루션!'” 밴드의 멤버들은 이번 음반을 이렇게 소개한다.
2001년 페이션츠의 전신 ‘비프쟈키’에서부터 밴드를 이끌어 온 싱어 송 라이터 조수민과 전 게토밤즈의 기타보컬리스트 백준명의 결합으로 단단하게 달궈진 첫 번째 곡 '오늘이 간다(77' Lovers ver.)', 그 뒤를 이어 질주하는 감정의 혁명 'Hanging Revolution' 젊은 날의 격한 감정의 후유증을 이야기하는 '거리를 걷다가', 신념을 가진 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혼자 춤추기'. 이렇게 담백 명료하게 제작되어진 이번 음반은 앨범의 기획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스스로 해결해 버린 달궈진 전차, 페이션츠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특정하게 이미지화, 음악적 분류화해 버리는 현재의 펑크락사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는 이들, 펑크가 펑크라는 틀 안에 갇히기 이 전, 무엇보다 자유로웠던 '펑크락' 의 시작점 '70년대 펑크' 를 사랑한다고 하는 페이션츠는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2000년대 한국에서의 그들을 여과없이 흩뿌려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