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The Melody
- 더 멜로디
- 앨범 평점 4.5/ 583명
- 발매일 : 2007.02.13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파스텔뮤직
가장 눈부시고 가장 희망적인 장소로 당신의 두 귀를 안내할 더 멜로디의 첫 번째 정규앨범 !
더 멜로디는 기타의 관영, 보컬의 타루, 키보드의 고운 3인조로 이루어진 밴드다. . 2006년 후반 갑자기 나타난 것 같았던 더 멜로디는 영화 <도마뱀>과 <달콤 살벌한 연인>에 ‘Whatever'와 ’Remember'가 데모 버전으로 실리게 되면서 범상찮은 출발을 보였다. 이들의 음악은 일상적인 가사, 그러나 그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쓸쓸한 감정을 경쾌하고 프레쉬한 ‘더 멜로디’만의 사운드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더 멜로디’의 코드는 일상과 판타지 사이에 맞닿아 있다. 그것은 소녀적 감성이 짙은 보컬의 달콤하고 나른한 목소리와 한 곡 안에 다변화하며 속도감을 주는 하는 메이저 코드의 화음과 리듬파트, 바이올린과 첼로의 현을 이용한 챔버팝 스타일의 구성이 청자에게 밝고 신선한 장소에 옮겨진 듯한 기분이 들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이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특별해지는데, 어떤 순간에 더 멜로디의 음악을 들으면 곧 희망적인 기분이 드는 것도 그 이유다. 타루의 목소리와 각 악기의 조화는 가장 달콤하되 화한 민트 사탕을 한입 깨어문 듯한 느낌, 그 말할 수 없는 시원함으로 다가온다. 그 상쾌함은 푸른 물결이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맑고 청량한 바람을 맞는 것과 같다.
경쾌하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첫 곡 ‘Memories’ 는 현악기와 조화로 시작되며, 마지막 트랙까지 나아갈 멜로디의 흥겨운 여정을 암시한다. 두 번째 트랙 ‘Paradise’ 는 리드미컬한 기타, 그리고 키보드와 현악기의 매끄러운 구성으로 후반부까지 행복한 기분으로 미소 지을 수 있는 곡이며 ‘Believe’ 는 남성 보컬리스트 ‘And’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혼성 보컬의 다이나믹함과 그루비한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다. ‘Doo be rap’ 은 네팔의 오랜 전통인 '쿠마리'를 소재로 한 곡으로 선발된 어린 여자 아이들 중 까만 밤, 잘린 소머리들 사이에서 울지 않고 버텨낸 여왕이 된 여자아이가 초경을 하면 그 자격을 박탈되어 쫓겨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쿠마리에서 쫓겨나 모두에게 버림받고 사라져야 할 운명을 가진 아이의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되어 라이브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에코와 리버브 효과가 물씬 풍기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압권이다. ‘Everything N’nothing’ 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Box]에서 소개된 곡으로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 소리로 시작되는 아련한 느낌과 타루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후반부에 이어지는 재지한 리듬들이 오래 귓 속을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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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멜로디는 기타의 관영, 보컬의 타루, 키보드의 고운 3인조로 이루어진 밴드다. . 2006년 후반 갑자기 나타난 것 같았던 더 멜로디는 영화 <도마뱀>과 <달콤 살벌한 연인>에 ‘Whatever'와 ’Remember'가 데모 버전으로 실리게 되면서 범상찮은 출발을 보였다. 이들의 음악은 일상적인 가사, 그러나 그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쓸쓸한 감정을 경쾌하고 프레쉬한 ‘더 멜로디’만의 사운드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더 멜로디’의 코드는 일상과 판타지 사이에 맞닿아 있다. 그것은 소녀적 감성이 짙은 보컬의 달콤하고 나른한 목소리와 한 곡 안에 다변화하며 속도감을 주는 하는 메이저 코드의 화음과 리듬파트, 바이올린과 첼로의 현을 이용한 챔버팝 스타일의 구성이 청자에게 밝고 신선한 장소에 옮겨진 듯한 기분이 들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이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특별해지는데, 어떤 순간에 더 멜로디의 음악을 들으면 곧 희망적인 기분이 드는 것도 그 이유다. 타루의 목소리와 각 악기의 조화는 가장 달콤하되 화한 민트 사탕을 한입 깨어문 듯한 느낌, 그 말할 수 없는 시원함으로 다가온다. 그 상쾌함은 푸른 물결이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맑고 청량한 바람을 맞는 것과 같다.
경쾌하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첫 곡 ‘Memories’ 는 현악기와 조화로 시작되며, 마지막 트랙까지 나아갈 멜로디의 흥겨운 여정을 암시한다. 두 번째 트랙 ‘Paradise’ 는 리드미컬한 기타, 그리고 키보드와 현악기의 매끄러운 구성으로 후반부까지 행복한 기분으로 미소 지을 수 있는 곡이며 ‘Believe’ 는 남성 보컬리스트 ‘And’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혼성 보컬의 다이나믹함과 그루비한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다. ‘Doo be rap’ 은 네팔의 오랜 전통인 '쿠마리'를 소재로 한 곡으로 선발된 어린 여자 아이들 중 까만 밤, 잘린 소머리들 사이에서 울지 않고 버텨낸 여왕이 된 여자아이가 초경을 하면 그 자격을 박탈되어 쫓겨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쿠마리에서 쫓겨나 모두에게 버림받고 사라져야 할 운명을 가진 아이의 심정을 애절하게 표현되어 라이브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에코와 리버브 효과가 물씬 풍기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압권이다. ‘Everything N’nothing’ 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Box]에서 소개된 곡으로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 소리로 시작되는 아련한 느낌과 타루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후반부에 이어지는 재지한 리듬들이 오래 귓 속을 머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