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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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들어와
- 서울 전자 음악단
- 앨범 평점 4.5/ 117명
- 발매일 : 2005.01.24
- 발매사 : (주)뮤직앤뉴
- 기획사 : GEM cultures
한국 모던록 1세대 주자이자, 많은 후배 뮤지션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는 기타리스트 신윤철을 중심으로 지난 2004년, 김정욱 (베이스, 보컬)과 이기태 (드럼)가 의기투합해 결성된 밴드 '서울 전자 음악단'의 정규 1집음반이다. 이기태가 중간에 탈퇴한 후, 신석철이 드러머로 합류해 이듬해 최종 완성되었다.
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한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포크, 얼터너티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본 작은 여러 뮤지션의 앨범에서 세션을 담당했던 김정욱의 노련한 베이스 연주에 군더더기 없는 이기태와 신석철의 드럼, 정교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천재 뮤지션 신윤철의 탄탄한 내공이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앨범의 포문을 연 "내가 원하는 건"을 필두로, 시타르 연주가 전면에 나오며 이국적 정취를 전하는 연주 곡 "My Iron Bong", "나와 함께 있어줘" 등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앨범의 백미를 장식한 타이틀 곡 "꿈에 들어와"는 정갈한 기타 톤으로 주조한 꿈결 같은 사운드로,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 록 (노래)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아련한 감성이 묻어나는 한국적 사이키델릭 소울의 화려한 부활과 더불어 국내 음악신의 숨은 고수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이었던 신윤철을 재발견하게 된 보석 같은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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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한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포크, 얼터너티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본 작은 여러 뮤지션의 앨범에서 세션을 담당했던 김정욱의 노련한 베이스 연주에 군더더기 없는 이기태와 신석철의 드럼, 정교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천재 뮤지션 신윤철의 탄탄한 내공이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앨범의 포문을 연 "내가 원하는 건"을 필두로, 시타르 연주가 전면에 나오며 이국적 정취를 전하는 연주 곡 "My Iron Bong", "나와 함께 있어줘" 등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앨범의 백미를 장식한 타이틀 곡 "꿈에 들어와"는 정갈한 기타 톤으로 주조한 꿈결 같은 사운드로,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 록 (노래)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아련한 감성이 묻어나는 한국적 사이키델릭 소울의 화려한 부활과 더불어 국내 음악신의 숨은 고수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이었던 신윤철을 재발견하게 된 보석 같은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