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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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또 같이
- 따로 또 같이
- 앨범 평점 3.5/ 22명
- 발매일 : 1989.11.01
- 발매사 : VOSTOK
- 기획사 : 예전미디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0년대 그룹을 말해보라 한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들국화를 비롯한 몇몇 그룹을 말한다. 하지만 쉽게 떠오르지 않는 그룹 하나를 우리는 꼭 기억하여야 한다. 그 그룹의 이름은 어느 대학이나 하나쯤은 있을법한 동아리명을 접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익숙하다. 바로 '따로 또 같이'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80년대의 그룹이다.
1979년 전인권, 강인원, 이주원, 나동민 네 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포크록을 지향하며 그룹 따로 또 같이는 시작되었다. 1집 이후 전인권은 밴드를 떠나 얼마 후 들국화를 결성하였고, 2집 이후에는 강인원이 떠나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룹은 이주원와 나동민만 남아 포크 듀오의 형태로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이어가며 전작의 음악 성과를 뛰어넘는 두 장의 앨범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따로 또 같이'의 세번째 앨범에 주목하는 이유는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4집으로 이어진 그들의 음악풍을 확립한 변화 때문일 것이다. 이주원과 나동민은 현재의 대중적 지명도는 미비하지만 당대 최고의 포크 아티스트들이었고 두 명의 멤버로 좁혀진 상황에서 그들은 스스로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본인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앨범에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그 성과물은 더없이 아름답고, 더없이 쓸쓸하며, 더없이 세련된 음악으로 나타났다.
양희은의 목소리로도 많이 알려진 "내님의 사랑은"과 "풀잎", "떠나버린 사람", "바람이 흐르는 길", "그저 가려나" 같은 곡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랙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가네"가 있다. 이주원이라는 예술지향주의를 추구하는 작곡가의 역량이 이영재, 김광민, 안기승과 같은 명 연주자와 만나서 낼 수 있는 시너지의 정점을 찍은 명곡이 바로 이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감히 이 앨범을 평가하자면 작곡과 작사, 연주력, 앨범의 명확한 컨셉 등 명반이 될 수 있는 몇몇 요소들을 체크할 때 어느 하나 명반이 되기 힘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앨범이다.
1979년 전인권, 강인원, 이주원, 나동민 네 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포크록을 지향하며 그룹 따로 또 같이는 시작되었다. 1집 이후 전인권은 밴드를 떠나 얼마 후 들국화를 결성하였고, 2집 이후에는 강인원이 떠나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룹은 이주원와 나동민만 남아 포크 듀오의 형태로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이어가며 전작의 음악 성과를 뛰어넘는 두 장의 앨범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따로 또 같이'의 세번째 앨범에 주목하는 이유는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4집으로 이어진 그들의 음악풍을 확립한 변화 때문일 것이다. 이주원과 나동민은 현재의 대중적 지명도는 미비하지만 당대 최고의 포크 아티스트들이었고 두 명의 멤버로 좁혀진 상황에서 그들은 스스로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본인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앨범에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그 성과물은 더없이 아름답고, 더없이 쓸쓸하며, 더없이 세련된 음악으로 나타났다.
양희은의 목소리로도 많이 알려진 "내님의 사랑은"과 "풀잎", "떠나버린 사람", "바람이 흐르는 길", "그저 가려나" 같은 곡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랙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가네"가 있다. 이주원이라는 예술지향주의를 추구하는 작곡가의 역량이 이영재, 김광민, 안기승과 같은 명 연주자와 만나서 낼 수 있는 시너지의 정점을 찍은 명곡이 바로 이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감히 이 앨범을 평가하자면 작곡과 작사, 연주력, 앨범의 명확한 컨셉 등 명반이 될 수 있는 몇몇 요소들을 체크할 때 어느 하나 명반이 되기 힘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