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난장 (亂場)
- 프리마켓
- 앨범 평점 4/ 32명
- 발매일 : 2003.07.23
- 발매사 :
- 기획사 : (주)SBSi
차력코어 프리마켓 [난장] 발매
1999년 1월 고등학교 스쿨밴드로 시작한 프리마켓은 신촌의 한 클럽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처음이라 긴장한 마음에 베이스보컬파트를 맡고 있던 김두현(현 보컬)은 자신도 모르게 오버액션을 하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베이스 줄을 타고 흐르는 전류는 그의 모습을 더욱 우스꽝 스럽게 만들었고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져버린 사람들로 인하여 클럽은 어느새 난장판 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터무니 없이 만들어진 오버액션이 밴드 프리마켓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줄은 그때까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이후 그들은 대학로, 홍대 등의 여러 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와 함께 그들의 오버액션은 발전을 거듭하며 - 복싱 팬츠에 고무장갑끼고 불쇼를 하는 등 – 거의 차력 내지는 퍼포먼스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그와 함께 단순한 펑크밴드에서 시작한 그들의 이름앞에 사람들은 "차력코어밴드" 또는 "메틀퍼포먼스밴드"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있어 그들에 대한 관심은 비단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쇼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첫 자작곡 ‘오빠 땡겨(빠라바라밤)’는 헬멧을 쓰고 관중석을 마구 뛰어다니는 구경거리도 볼만하지만 경쾌한 리듬과 귀에 쏙 들어오는 단조로운 멜로디, 그리고 재미있고 솔직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곡은 인터넷 상에서 작자미상의 엽기노래로 떠돌아 다니며 더더욱 알려지게 되어 여러 음악 전문 순위 사이트에서 오랜 기간 인디 부문 순위 1위를 지켜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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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월 고등학교 스쿨밴드로 시작한 프리마켓은 신촌의 한 클럽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처음이라 긴장한 마음에 베이스보컬파트를 맡고 있던 김두현(현 보컬)은 자신도 모르게 오버액션을 하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베이스 줄을 타고 흐르는 전류는 그의 모습을 더욱 우스꽝 스럽게 만들었고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져버린 사람들로 인하여 클럽은 어느새 난장판 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터무니 없이 만들어진 오버액션이 밴드 프리마켓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줄은 그때까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이후 그들은 대학로, 홍대 등의 여러 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와 함께 그들의 오버액션은 발전을 거듭하며 - 복싱 팬츠에 고무장갑끼고 불쇼를 하는 등 – 거의 차력 내지는 퍼포먼스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그와 함께 단순한 펑크밴드에서 시작한 그들의 이름앞에 사람들은 "차력코어밴드" 또는 "메틀퍼포먼스밴드"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있어 그들에 대한 관심은 비단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쇼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첫 자작곡 ‘오빠 땡겨(빠라바라밤)’는 헬멧을 쓰고 관중석을 마구 뛰어다니는 구경거리도 볼만하지만 경쾌한 리듬과 귀에 쏙 들어오는 단조로운 멜로디, 그리고 재미있고 솔직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곡은 인터넷 상에서 작자미상의 엽기노래로 떠돌아 다니며 더더욱 알려지게 되어 여러 음악 전문 순위 사이트에서 오랜 기간 인디 부문 순위 1위를 지켜나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