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흰 코끼리 같은 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포츈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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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44명
  • 발매일 : 2007.06.26
  • 발매사 : 사운드펍
  • 기획사 : 쌈넷
FORTUNE COOKIE  2집
‘ HILLS LIKE WHITE ELEPHANTS ‘ Track List
    1. 포츈쿠키(Fortune Cookie) (4:00)
    2. 일요일 아침 (4:06)
    3. Moon And Melody (feat. 각 나그네) (6:33)
    4. Lonely Hearts Club (4:14)
    5. 몽유도원가 夢遊桃源歌 (6:36)
    6. 흰 코끼리 같은 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4:17)
    7. Winter Story (5:16)
    8. 춘가 春歌 (3:57)
    9. Come And Meet My Frequency (6:00)

1. 포츈쿠키       [작사 : 유희종, 홍보람  작곡 : 유희종]
나는 너의 미래 혹은 너의 기억
나는 너의 환상 혹은 너의 착각
나는 너의 기쁨 혹은 너의 불행
나는 너의 친구
(뭐가 진실인지 정말 알 수 없어
뭐가 사랑인지 정말 알 수 없어
눈을 감았다 떠봐 편안해질 거야
숨을 참았다 쉬어봐 괜찮아질 거야
접시에 놓여있는 포츈쿠킬 깨트려봐
쪽지 속 메시지는 말 그대로 믿지는 마)
나는 낯선 멜로디 혹은 사랑타령
나는 낯선 리듬 혹은 쿵짝쿵짝
나는 건강한 가요 혹은 아픈가요
왜 자꾸 딴 지 걸어
( ) X2
아무리 사소해도 모두에겐 진실
아무리 사랑해도 모자란 게 진실 X4
나는 너의 미래 혹은 너의 기억
나는 너의 환상 혹은 너의 착각
나는 너의 기쁨 혹은 너의 불행
나는 너의 친구
2. 일요일 아침  [작사 : 유희종, 홍보람  작곡 : 유희종]
이른 아침부터 난 눈이 떠져
내 곁에 잠든 널 깨우기 싫어
이 순간이 좋아
소리내지 않고 난 옷을 입어
널 떠나는 건 늘 쉬운 게 아냐
이 순간도 좋아
이대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
천천히 네게로 빠져들 것 같아
사실 어제 하룬 너무 우울했어
하루 종일 누워 눈만 감았다 떳다
어느새 저녁
이대론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어
밤이 오기 전에 난 튕겨져 나가
지구 밖으로
널 처음 본 순간 시간은 멈췄어
음악은 흐르고 밤은 더 깊어가
이대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
천천히 네게로 빠져들 것 같아
우린 소리 내서 말 한적 없어
우린 손끝으로 얘기 나눌 뿐야
널 처음 본 순간 시간은 멈췄어
음악은 흐르고 밤은 더 깊어가
이대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
천천히 네게로 빠져들 것 같아
3. Moon And Melody    [작사 : 홍보람, 김대각, 유희종 작곡 : 유희종, 홍보람]
It is in my underwear
It’s my candy.
It’s my melody
It is Hang on my rooftop
It’s my teardrop
It’s my destiny
It is caught on my radar
It’s my satellite
It’s my energy
I’m truely on my way
moon is shining
music is flowing
I’m divin’ to the night. divin’ into you.
I’m divin’ into you. listen to the moon and melody
seeing in the light, through your eyes.
can you believe that everything was meant to be
As I walked out of the door, I saw a full moon in the sky
It was one of the brightest moon I ever seen in my life
It looked so beautiful that I felt like I had to keep it in my palm
so I could see whenever I wanted to.
So I stretched my arms up high to reach the sky but I couldn’t open up my eyes..why?
cuz this moonlight had blinded my 20/20 vision and snatched my heart
and tried to testify that I was in love..
in love with the most fascinating charming alluring beauty
completely smitten by the eye captivating booty. It was definitely one of a kind. cuz I felt like caressing her body with my gentle twirl.
Entering a new world by easing the tension
by soothing her lips and hips and don’t stop doing it until she wanted to quit
cuz we perfectly fitted in the right space in the right room.
yes... me and her, we were the nu millenium big boom.
Indeed, the sun-rise was so soon..that we had to hurry up.
and shift the gear, and take it to the next   S   T   E   P
so I blasted myself off to reach up high  
as if I were a mother bird to feed her little B A B Y
and by that, I landed safely on the moon
and was able to get close the secret garden/ where the fruits were abundant.
her brilliant smile had seduced me into her secret haven and we both took off our clothes and felt the prohibited heaven
but.. we figure that there was no destination..no destination to go..
except running away from the reality..
but..you know that I was there for her,
and she was there for me just like the common sense’s joint.
and it happened naturally secretly constantly til we sang that song endlessly...
it was heart to heart.. chest to chest..it was love to love  with our best.
she was already part of me the super rookie
2000 and 6 my fortune cookie
4. Lonely Heart Club   [작사 : 유희종 작곡 : 유희종]
Welcome to the lonely heart club
Fortune cookie’s lonely heart club band X2
몰래 숨어서 먹지 말고 꺼내놓고서 같이 먹자
Everybody will like you
인터넷 서핑 그만하고 같이 모여서 놀아 보자
Everybody will like you
헤드폰으로 듣지 말고 큰 스피커로 같이 듣자
Everybody will like you
혼자 방안에 있지 말고 클럽에 나와 함께 보자
Everybody will like you
(음악에 귀 기울여봐 사랑에 빠진 것 처럼
Fortune cookie’s lonely heart club band
넌 이제 혼자가 아냐
Fortune cookie’s lonely heart club band
우린 지금 함께 있잖아)
어젯밤의 실수들은 샤워하면서 씻어내자Everybody will like you
목이 약간 뻐근해도 12시 전엔 일어나자 Everybody will like you
다시 외로움이 자라나도 손톱 깎기로 잘라내자 Everybody will like you
현실은 약간 거칠해도 촉촉한 물을 뿌려주자 Everybody will like you
( ) X2
Welcome to the lonely heart club
Fortune cookie’s lonely heart club band X2
Fortune cookie’s lonely heart club band X4
5. 몽유도원가 夢遊桃源歌 [작사: 홍보람, 이호진 작곡 : 홍보람, 이호진, 유희종]
왜 당신은 내게 말해주지 않았나요
그저 모르고 지나치던 그 순간에
왜 당신은 내게 말해주지 않았나요
이토록 오묘한 순간이 있다는 것을X4
바람 부는 저녁강가 강에 비친 달을 보며 하늘로 날아
무지개 다리 위에 바람의 사진사와 왈츠를
노을 속의 아이들
은하수 위의 무지개
달 속의 화성 X2
화성위로 뜨는 별 그네 타는 어릿광대
강에 비친 불꽃놀이
바다에 부는 바람 다리 위에 꽃 향기
회전목마 삐에로의 날개 위에 천사 X2
거인 어깨 위의 난쟁이
구름 속의 이슬 X2
노을 속의 아이들
은하수 위의 무지개
달 속의 화성 X2
화성위로 뜨는 별 그네 타는 어릿광대
강에 비친 불꽃놀이
바다에 부는 바람 X2 다리 위에 꽃 향기
 
6. 흰코끼리같은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작사: 유희종, 홍보람 작곡: 유희종, 홍보람]
우린 모두 여행하고 있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마음의 지도를 따라
우린 모두 항해하고 있어
길들여 지지 않은 나침반을 따라
(바람이 나를 도와줄거라믿어
저 별볓이 내게 알려줄 거야
어쩌면 나를 만나게 될지 몰라
그렇게 우린 함께할 거야)
우린 모두 혼자 걷고 있어
아무도 간적 없는 낯선 길을 따라
우린 항상 기다리고 있어
미로 속에 숨어있는 나의 모습을 찾아
( ) X1
엄마 몰래 난 도망치듯 떠나
엄마 몰래 난 연애하듯 떠나 X 2
 
7. Winter Story        [작사 : 유희종 작곡 : 유희종]
I left you. Then I tried to dream
Close to me, with closed mind
Now you leave me, Hear me now I feel
Close to me, with closed eyes X3
It’s you who closed my mind
It’s you who closed my eyes
It’s you who teared us apart
It’s you who teared my life
All the time life was unfare race for run to you
I left you. Then I tried to dream
Close to me, with closed mind
Now you leave me, Hear me now I feel
Close to me, with closed eyes
It’s you who closed my mind
It’s you who closed my eyes
It’s you who teared us apart
It’s you who teared my life 
We have seem to find where the love stays long
we have seem to find where the love stays true X1
It’s you.
8. 춘가 春歌  [작사 : 홍보람 작곡 : 홍보람]
가까이 있어도 
외롭다는 그대는
이른 봄 갇 피어난 꽃잎처럼
차마 만질 수가 없구나
가까이 있어도 같이 갈 순 없는 그대
갓 봄에 만난 나비 처럼
불안하기에 만질 수가 없네
가까이 있어도 그립다던 그대는
어린 시절 기억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차마 들출 수가 없구나
 
9. Come And Meet My Frequency    
[작사 : 홍보람, 유희종 작곡 : 홍보람, 유희종]
Help me, I’ve been here waiting for you (X4)
(My friend will help me
I believe, I believe
Oh my friend will help me, will help me X3)
(  ) X3
Don’t you worry, you lovely creature
Through this milky way
Only the echo of your solitude has found me and dragged me here
The solitude, you wear it like a crown
And I’ll kiss you like a king Until you hear and see me through
So come and meet my frequency
So come And Meet I’ve been here waiting for you X4
Help me, I’ve been here waiting for you X2

Fortune Cookie 2집
[흰 코끼리 같은 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보도자료
일렉트로닉을 타고 흐르는 몽환의 풍경
2004년 데뷔앨범 [행운의 시작]으로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중화를 견인했던 혼성듀오 ’포츈쿠키’가 더욱 깊어진 사운드 스케이프와 상상력을 가미한 2집 ’흰 코끼리 같은 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을 가지고 돌아왔다.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 "Hills Like White Elephants"에서 타이틀을 가져온 이번 앨범은 1집 활동 이후 인도, 캐나다, 영국, 브라질, 태국 등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얻은 예술적 영감을 2년여의 시간을 통해 음악적으로 구현해낸 결과물이다. 또한 일본과 독일 등 외국 뮤지션들이 믹스와 어레인지에 참여, 세계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구현하여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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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음악을 가장 고전적으로 풀어내다]
이번 앨범의 특징적인 부분은 디지털의 산물인 일렉트로닉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날로그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였다는 점이다.
첫 번째로 주목 받는 젊은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홍보람이 일일이 손으로 찍어낸 동판화로 제작된 한정판이다.
[인간의 손으로 그려낸 일렉트로닉 사운드]
400장 한정으로 제작된 이 Limited Edition은 음반이 가지는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회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CD와 미술작품인 동판화를 결합하여 반 년의 제작기간 동안 작가의 손으로 직접 작업하였다. 이 한정판은 일반 CD 소매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며, 예술작품을 판매하는 인사동 쌈지길의 ’아트마트’와 갤러리, 그리고 일부 미술관련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손으로 제작한 종이 인형을 직접 촬영하여 제작한 ’일요일 아침’ 뮤직비디오이다.
[아날로그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비디오 아트 ’일요일 아침’ 뮤직비디오]
 촉망 받는 비쥬얼 아티스트 권수진이 감독한 ’일요일 아침’ 뮤직비디오는 실재 제작한 종이 인형과 무대를 사용해서 ’아날로그 스탑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었다.
기획 3개월 촬영, 편집 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치며 일일이 손으로 작업한 이번 작품은 프로모션용으로 제작된 일반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아티스트를 감독으로 섭외하여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작업되어 음악과 함께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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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유희종 – Producer
 팀의 리더이자 음악의 중추로서 이번 앨범 전체를 총괄하는 프로듀서로 앨범 전체 작업을 직접 지휘하였다. 1집 이후 음악적 변화를 위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얻은 영감을 통해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완성해 내었다.
홍보람 – Vocal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한국에서 가장 촉망 받는 젊은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홍보람은 미술과 음악을 포괄하는 진정한 의미의 토탈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매혹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들뿐만 아니라 직접 작곡한 ’춘가’ 를 통해 동양적인 감성을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정갈하게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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