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80년대 뉴에이지를 탄생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사람중에 'Paul Winter'를 빼놓을수 없다. 섹소폰 주자인 폴 윈터는 Pdur Winter Consort 를 결성해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까지 수많은 콘서트를 해왔다. 그는 그랜드 캐넌이나 국립공원 등지에서 자연주의를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Pdur Winter Consort 를 통해 수많은 뮤지션들이 배출되기도 했는데, 관악기 주자인 폴 맥캔들리스와 넨시 넘벨등이 대표적이다. 폴 윈터는 뉴에이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관악기 연주자인 폴 윈터는 제 3세계의 정서들과 자연 친화적인 음감을 재즈에 접목시킨 섹소폰 연주자이기도 하다. 뉴에이지붐이 일기전에 이미 뉴에이지를 구사한 뮤지션. 앨범 자켓은 스웨덴 조각가 Carl Milles 의 거대한 청동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비발디의 4계중 겨울 2악장에 붙은 소네트처럼,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실내... 창밖에 눈이 소복 소복히 내리고, 포근한 실내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이 충만한 그런 느낌을 받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