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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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l The Story
- 익스
- 앨범 평점 4.5/ 638명
- 발매일 : 2007.09.12
- 발매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코너스톤
EX의 이야기를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알리다. EX 1집 [Tell The Story]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취업 준비생의 아픔과 도전을 노래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해 아마추어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는 등 사회적 이슈까지 불러일으켰던 EX가 드디어 첫 정규앨범 [Tell The Story]로 우리의 곁을 찾아온다. EX는 보컬 이상미의 빼어난 미모와 파워가 느껴지는 가창력, 솔직하면서도 현실 반영적인 가사, 특이하고 발랄한 무대 퍼포먼스로 첫 등장부터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얻어냈다. 특히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지도를 높였던 EX의 온라인 신드롬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보기에도 지나침이 없었을 만큼, 인터넷 문화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게다가 EX는 점차 열기가 식어가며 대중들에게 잊혀졌던 대학가요제의 위상을 다시금 떨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대학가요제 이후, 군입대, 학업문제 등의 이유로 기존의 5인조에서 이상미(보컬), 방지연(베이스), 공영준(드럼) 이렇게 3인조 밴드로 재편성한 EX. 이들은 자신들의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프로 밴드로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한 도약으로, 한국 라이브의 성지인 홍대 등지의 클럽에서 1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갖는 등 음악적인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학가요제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닌, 탄탄한 실력을 갖춘 프로 밴드로서의 면모를 대중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신들을 단련시켜온 것이다. 우리는 이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EX를 다시 만날 시간이 되었다.
EX 1집 [Tell The Story]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충분히 느껴지듯, 20대 청춘들의 방황과 고민을 발랄하고 재치 있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담아내어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그들이, 조금 더 폭 넓고 깊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여 세상 밖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대중음악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드럼과 베이스라는 리듬악기를 밴드의 멤버가 직접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앨범 전곡의 기초적인 편곡에 대하여 자신들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을 뿐아니라, 올초 디지털 싱글로 발표되었던 '연락주세요'를 포함한 자작곡과 가사를 직접 쓰면서 뮤지션적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을 들으면서 틀 속에 갇혀 지내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강하게 염원하는 탈출 의지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그들이 가져왔던 평소의 생각, 혹은 음악인으로서 시작 단계를 밟고 있는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작지만 당당한 선전포고 등 다양한 EX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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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취업 준비생의 아픔과 도전을 노래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해 아마추어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는 등 사회적 이슈까지 불러일으켰던 EX가 드디어 첫 정규앨범 [Tell The Story]로 우리의 곁을 찾아온다. EX는 보컬 이상미의 빼어난 미모와 파워가 느껴지는 가창력, 솔직하면서도 현실 반영적인 가사, 특이하고 발랄한 무대 퍼포먼스로 첫 등장부터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얻어냈다. 특히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지도를 높였던 EX의 온라인 신드롬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보기에도 지나침이 없었을 만큼, 인터넷 문화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게다가 EX는 점차 열기가 식어가며 대중들에게 잊혀졌던 대학가요제의 위상을 다시금 떨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대학가요제 이후, 군입대, 학업문제 등의 이유로 기존의 5인조에서 이상미(보컬), 방지연(베이스), 공영준(드럼) 이렇게 3인조 밴드로 재편성한 EX. 이들은 자신들의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프로 밴드로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한 도약으로, 한국 라이브의 성지인 홍대 등지의 클럽에서 1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갖는 등 음악적인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학가요제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닌, 탄탄한 실력을 갖춘 프로 밴드로서의 면모를 대중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신들을 단련시켜온 것이다. 우리는 이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EX를 다시 만날 시간이 되었다.
EX 1집 [Tell The Story]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충분히 느껴지듯, 20대 청춘들의 방황과 고민을 발랄하고 재치 있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담아내어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던 그들이, 조금 더 폭 넓고 깊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여 세상 밖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대중음악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드럼과 베이스라는 리듬악기를 밴드의 멤버가 직접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앨범 전곡의 기초적인 편곡에 대하여 자신들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을 뿐아니라, 올초 디지털 싱글로 발표되었던 '연락주세요'를 포함한 자작곡과 가사를 직접 쓰면서 뮤지션적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을 들으면서 틀 속에 갇혀 지내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강하게 염원하는 탈출 의지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그들이 가져왔던 평소의 생각, 혹은 음악인으로서 시작 단계를 밟고 있는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작지만 당당한 선전포고 등 다양한 EX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