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5am
Quintes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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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4명
  • 발매일 : 2007.09.10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Jupiter Recordings
소울풀한 2집으로 돌아온 핀란드의 기대주

EP “White Lights”의 발매부터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퀸테센스는 데뷔 앨범 “Talk Less Listen More” 발매 후 BBC Radio의 ‘World Wide Show’의 진행자이자 acid jazz라는 말의 창시자인 Gilles Peterson으로부터 “이들을 주목하라”는 찬사를 받은 핀란드 출신의 실력파 그룹으로 nu soul, jazz, funk등 다양한 장르를 거침없이 조화롭게 소화해낸다.
1집의 큰 성공에 따른 부담감을 떨쳐내고 이번 앨범에서는 한 층 더 발전된 소울풀하고 재지한 사운드를 드려준다. 달콤한 jazzy beat에서부터 강력한 crossover groove까지 이들의 소울풀한 음악은 필라델피아나 디트로이트의 그것과 다름없다. Quintessence는 더욱 큰 음악시장인 런던 씬에서나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악을 앨범에 담고 있다.
퀸테센스는 처음엔 3인조로 출발해 재지한 드럼 & 베이스를 들려주다 재즈/힙합으로 발전하였다. 이 팀에서 보다 펑키한 사운드를 원한 멤버들이 나가 만든 팀이 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Q-Continuum이다.
보컬, 작사/작곡을 담당하는Emma Salokoski 와 Tuomo Prättälä 그리고 4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퀸테센스의 재지한 소울 음악은 도저히 핀란드인의 음악이라고 믿기엔 그저 놀랄 따름이다. 특히 Emma의 목소리는 전형적인 북구 여성 보컬리스트에게서 느낄 수 있는 티 없이 맑은 깨끗한 청량감이 묻어난다.
는 “Feelectro Lounge” 시리즈 수록곡 중 가장 많은 리플이 달린 히트곡이 되었고, 엠마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30th Hour>, 인트로 멜로디가 귀에 착 감기는 , 필라델피아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등의 많은 히트곡을 담은 수작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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