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710명
- 발매일 : 2007.09.13
- 발매사 : 주식회사 블렌딩
- 기획사 : 아이엠비씨(iMBC)
커피프린스 1호점 삽입곡 모음집 [Sound 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향 설레임`]
[Sound 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향 설레임`]은 [커피프린스 1호점 OST]에 참여한 곡 외에 드라마에 삽입된 곡들을 엄선하여 모은 두 번째 사운드트랙이다. 첫 번째 음반에 이어 파스텔뮤직 사단의 곡들로 이루어졌으며, 음악 감독 티어라이너가 컴파일한 음반으로 따뜻하면서도 향 깊은 커피 같은 음반이다.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드라마에 출현해 실제로 연주하고 노래한 'Gazer Razer'는 티어라이너가 밴드활동 중에 작업한 곡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1.2회에서 음악감독 역할을 맡았던 한성(이선균)과 스튜디오에서 밴드가 직접 출현해 연주하는 장면에서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들이다. ‘Wishy-Washy Boy’는 은찬이 한성집에서 드럼을 치며 신나게 노는 장면에 삽입되었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가 서늘한 우울함을 전하는 ‘Raincoat’는 여성스럽게 변신하고 한성과 갤러리에 갔다가 한결 때문에 상심하고 돌아오던 버스 안에서 흘렀던 곡으로, ‘Space island’와 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왔던 BGM 중 하나. 그 밖에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냈던 ‘연애를 망친 건…바로 나라는 걸 알았다’는 티어라이너의 또 다른 프로젝트 밴드 Low-end Project의 곡으로 극 중 한결과 은찬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서로 다가가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장면에서 자주 사용된 곡이다. Low-end Project의 'Love Is Weaken When It Comes Out Of Mouth’ 역시 한결과 은찬의 단골 BGM의 원곡.
또한 이번 앨범의 별미는 김창완의 ‘아이쿠’란 곡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상에서는 보여지지 않았으나,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으로 듣는 순간 감겨오는 처음으로 좋아한 후의 감성들이 꾸밈없이 전해져와 조금은 가슴 아프고 설레는 곡. [커피프린스 1호점 OST]의 타이틀곡이었던 ‘랄랄라, it’s love’의 더 멜로디의 ‘Goodbye’(더 멜로디 1집 수록곡)는 한성과 유주의 사랑이 엇갈리는 장면에서 삽입된 곡으로 달콤하면서 동시에 애절한 타루의 보이스와 편안한 멜로디감으로 많은 사랑을 얻은 곡이다. 드라마가 끝나가는 17회까지 드라마의 일부처럼 사용되었던 캐스커의 ‘바랜 고백’과 한결이 은찬에게 처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인상적이던 곡. 어른아이의 ‘Sad Thing’, 은찬이 여자임을 알고 다투고 난 뒤, 한결과 은찬의 화해 장면에서 사용된 ‘Make up’은 깨끗한 보컬과 기타음이 진한 울림을 주었다. 클라우드 쿠쿠랜드의 ‘coffee is’는 마지막 회의 엔딩 타이틀에 쓰이면서 제 2의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을 없을 곡으로 참여한다. “Coffee is my great star. Coffee is your great star. Coffee is our vague star” 라는 간단하고 세 줄의 가사로만 이루어진 이 곡은 드라마의 마지막 잔이 끝나는 엔딩 텔럽곡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각인되었다. 더불어 인디음악의 존재감인 푸른새벽과 노래하는 음유시인 Arco, Maximilian Hecker 등의 음악들이 합세해 더욱 깊은 향의 사운드트랙이 탄생되었다.
앨범 [Sound 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향 설레임`]은 늘 새로운 음악들이 터져나오는 음악창고이다. [커피프린스1호점]의 두 번째 앨범으로 드라마가 남긴 강한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주저없이 이 앨범을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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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향 설레임`]은 [커피프린스 1호점 OST]에 참여한 곡 외에 드라마에 삽입된 곡들을 엄선하여 모은 두 번째 사운드트랙이다. 첫 번째 음반에 이어 파스텔뮤직 사단의 곡들로 이루어졌으며, 음악 감독 티어라이너가 컴파일한 음반으로 따뜻하면서도 향 깊은 커피 같은 음반이다.
음악감독 티어라이너가 드라마에 출현해 실제로 연주하고 노래한 'Gazer Razer'는 티어라이너가 밴드활동 중에 작업한 곡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1.2회에서 음악감독 역할을 맡았던 한성(이선균)과 스튜디오에서 밴드가 직접 출현해 연주하는 장면에서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들이다. ‘Wishy-Washy Boy’는 은찬이 한성집에서 드럼을 치며 신나게 노는 장면에 삽입되었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가 서늘한 우울함을 전하는 ‘Raincoat’는 여성스럽게 변신하고 한성과 갤러리에 갔다가 한결 때문에 상심하고 돌아오던 버스 안에서 흘렀던 곡으로, ‘Space island’와 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왔던 BGM 중 하나. 그 밖에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냈던 ‘연애를 망친 건…바로 나라는 걸 알았다’는 티어라이너의 또 다른 프로젝트 밴드 Low-end Project의 곡으로 극 중 한결과 은찬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서로 다가가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장면에서 자주 사용된 곡이다. Low-end Project의 'Love Is Weaken When It Comes Out Of Mouth’ 역시 한결과 은찬의 단골 BGM의 원곡.
또한 이번 앨범의 별미는 김창완의 ‘아이쿠’란 곡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상에서는 보여지지 않았으나,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으로 듣는 순간 감겨오는 처음으로 좋아한 후의 감성들이 꾸밈없이 전해져와 조금은 가슴 아프고 설레는 곡. [커피프린스 1호점 OST]의 타이틀곡이었던 ‘랄랄라, it’s love’의 더 멜로디의 ‘Goodbye’(더 멜로디 1집 수록곡)는 한성과 유주의 사랑이 엇갈리는 장면에서 삽입된 곡으로 달콤하면서 동시에 애절한 타루의 보이스와 편안한 멜로디감으로 많은 사랑을 얻은 곡이다. 드라마가 끝나가는 17회까지 드라마의 일부처럼 사용되었던 캐스커의 ‘바랜 고백’과 한결이 은찬에게 처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인상적이던 곡. 어른아이의 ‘Sad Thing’, 은찬이 여자임을 알고 다투고 난 뒤, 한결과 은찬의 화해 장면에서 사용된 ‘Make up’은 깨끗한 보컬과 기타음이 진한 울림을 주었다. 클라우드 쿠쿠랜드의 ‘coffee is’는 마지막 회의 엔딩 타이틀에 쓰이면서 제 2의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을 없을 곡으로 참여한다. “Coffee is my great star. Coffee is your great star. Coffee is our vague star” 라는 간단하고 세 줄의 가사로만 이루어진 이 곡은 드라마의 마지막 잔이 끝나는 엔딩 텔럽곡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각인되었다. 더불어 인디음악의 존재감인 푸른새벽과 노래하는 음유시인 Arco, Maximilian Hecker 등의 음악들이 합세해 더욱 깊은 향의 사운드트랙이 탄생되었다.
앨범 [Sound 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향 설레임`]은 늘 새로운 음악들이 터져나오는 음악창고이다. [커피프린스1호점]의 두 번째 앨범으로 드라마가 남긴 강한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주저없이 이 앨범을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