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In Every Waking Moment
- Lovebugs
- 앨범 평점 4.5/ 21명
- 발매일 : 2007.09.20
- 발매사 :
- 기획사 : (주)아인스디지탈
러브 벅스(LOVEBUGS) 9번째 앨범 [In Every Waking Moment]
밴드의 시작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애드리안(Adrian Sieber)은 스위스의 바젤(Basel)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만의 원맨 밴드에 러브벅스(Love Bugs)란 이름을 붙였던 것이 그들의 시작이었다. 2000년 이후 발매 한 5장의 앨범 모두 골든 디스크를 획득하여 스위스에서 상업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가장 성공한 록 밴드인 러브벅스(Lovebugs)는 이제 자신들의 영역을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넓히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는 투어를 가질 정도의 인지도를 쌓았고 얼마 전 일본에서도 그들의 앨범이 처음으로 발매 되어 그 영역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스위스의 국민밴드로 자리잡음은 물론 유럽에서 또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중 하나인 그들을 한국에 소개할 앨범은 이들의 9번째 앨범 [In Every Waking Moment](2006)로 이는 이미 현지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스위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과 함께 플래티넘음반을 기록, 16주 이상의 기간 동안 높은 순위를 지킨 음반으로 일본에서도 이미 발매 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Naked]발매 후 시작 된 대만 투어가 끝난 2005년 말부터 2006년 1월까지 메인 송 라이터인 애드리안은 돌연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6주간에 걸친 요양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그는 그 동안 심야 늦게 까지 작업하고 작업 중 지쳐서 잔다. 이렇게 작업된 이유인지 앨범 자켓은 만월의 달이 가득한 초원, 멤버들은 그 신비로운 공간에서 어디론가로 고독해 보이는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러한 느낌은 그들의 음악도 마찬가지,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음악은 밤의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본래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으로 여기는 러브벅스(Lovebugs)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나 그 자랑거리가 빛을 발한다. 투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피아노 어레인지와 뛰어난 멜로디 라인은 어딘지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으로 들은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기는 앨범이다. 11곡 모두 멋진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곡들은 높게 울려퍼지는 애드리안의 가성과 함께 피아노 어레인지가 어우러져 청량감 높은 사운드가 돋보이는 ‘The Key’ 와 쥬얼과 비견 되지만 그녀와는 또 다른 모던한 느낌의 신비로운 보이스를 가진 노르웨이의 디바 르네 말린(Lene Marlin)이 듀엣으로 참여한 ‘Avalon’이다. 그리고 이 중 ‘Avalon’은 독특한 애수로 가슴을 적시며 발매 후 몇 주 동안이나 스위스 airplay 와 Download 차트 No.1을 점거했던 곡이다. 스위스 밴드 중에서도 상업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온 러브벅스(Love Bugs). 데뷔 후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앨범을 히트 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In Every Waking Moment]는 순수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긴 여운을 남기는 음악을 좋아하는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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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시작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애드리안(Adrian Sieber)은 스위스의 바젤(Basel)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만의 원맨 밴드에 러브벅스(Love Bugs)란 이름을 붙였던 것이 그들의 시작이었다. 2000년 이후 발매 한 5장의 앨범 모두 골든 디스크를 획득하여 스위스에서 상업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가장 성공한 록 밴드인 러브벅스(Lovebugs)는 이제 자신들의 영역을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넓히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는 투어를 가질 정도의 인지도를 쌓았고 얼마 전 일본에서도 그들의 앨범이 처음으로 발매 되어 그 영역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스위스의 국민밴드로 자리잡음은 물론 유럽에서 또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중 하나인 그들을 한국에 소개할 앨범은 이들의 9번째 앨범 [In Every Waking Moment](2006)로 이는 이미 현지에서는 발매와 동시에 스위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과 함께 플래티넘음반을 기록, 16주 이상의 기간 동안 높은 순위를 지킨 음반으로 일본에서도 이미 발매 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Naked]발매 후 시작 된 대만 투어가 끝난 2005년 말부터 2006년 1월까지 메인 송 라이터인 애드리안은 돌연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6주간에 걸친 요양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그는 그 동안 심야 늦게 까지 작업하고 작업 중 지쳐서 잔다. 이렇게 작업된 이유인지 앨범 자켓은 만월의 달이 가득한 초원, 멤버들은 그 신비로운 공간에서 어디론가로 고독해 보이는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러한 느낌은 그들의 음악도 마찬가지,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음악은 밤의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본래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으로 여기는 러브벅스(Lovebugs)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나 그 자랑거리가 빛을 발한다. 투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피아노 어레인지와 뛰어난 멜로디 라인은 어딘지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으로 들은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기는 앨범이다. 11곡 모두 멋진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곡들은 높게 울려퍼지는 애드리안의 가성과 함께 피아노 어레인지가 어우러져 청량감 높은 사운드가 돋보이는 ‘The Key’ 와 쥬얼과 비견 되지만 그녀와는 또 다른 모던한 느낌의 신비로운 보이스를 가진 노르웨이의 디바 르네 말린(Lene Marlin)이 듀엣으로 참여한 ‘Avalon’이다. 그리고 이 중 ‘Avalon’은 독특한 애수로 가슴을 적시며 발매 후 몇 주 동안이나 스위스 airplay 와 Download 차트 No.1을 점거했던 곡이다. 스위스 밴드 중에서도 상업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온 러브벅스(Love Bugs). 데뷔 후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앨범을 히트 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In Every Waking Moment]는 순수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긴 여운을 남기는 음악을 좋아하는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