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Gutz
- 거츠
- 앨범 평점 3.5/ 3명
- 발매일 : 2007.10.04
- 발매사 : (주)지니뮤직
- 기획사 : 선데이디스코
차가운 새벽 공기와 블루스를 담아낸 컬트무비 한편, 거츠의 첫 번째 싱글 [GUTZ]
그루피69, 더 하이라이츠 등의 활동에 이어 근성있는 음악을 하고자 뭉친 3명의 혼성 유닛 거츠. 블루지한 느낌과 90년대의 얼터너티브한 사운드가 혼재된 타이틀곡 ‘Pain Killer’, 강렬한 기타 리프로 상처받은 마음에 진통제를 주사해서라도 치유하고자 하는 ‘Pain Killer(진통제)’, 독특한 인트로 연주에 서로 상처 입히기에 급급한 어리석은 인간에 관해 노래하는 ‘컬트무비’ 수록.
거츠(GUTZ), 이들의 전신은 그루피69였다. 홍대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해오던 밴드이면서 각 개인의 뛰어난 기량으로 재즈밴드, 블루스밴드, 록 밴드를 불문하고 세션과 선생님으로써의 활동을 가져왔다. 이들은 언제나 음악적인 근성을 버리지 않고자 노력했기에 자연스레 밴드의 이름도 거츠로 정해졌다. 기타/보컬의 전두희와 베이스의 송경식, 아리따운 여성드러머 김선미 이 세 명은 평소 조용조용하고 매우 선량한 미소를 보이지만, 무대에 서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조용하고 말없는 행동이 그들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서 폭발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그것을 노래하던 선배들의 정신과 그 에너지를 계승하고자 하는 거츠의 음악은 60, 70년대의 블루지와 사이키델릭, 그리고 이들이 가장 음악과 교감을 많이 나누었던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을 혼합해 들려주고 있다. 비로소 첫 번째 싱글이지만 밴드의 이름처럼 앞으로 계속될 근성 있는 음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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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피69, 더 하이라이츠 등의 활동에 이어 근성있는 음악을 하고자 뭉친 3명의 혼성 유닛 거츠. 블루지한 느낌과 90년대의 얼터너티브한 사운드가 혼재된 타이틀곡 ‘Pain Killer’, 강렬한 기타 리프로 상처받은 마음에 진통제를 주사해서라도 치유하고자 하는 ‘Pain Killer(진통제)’, 독특한 인트로 연주에 서로 상처 입히기에 급급한 어리석은 인간에 관해 노래하는 ‘컬트무비’ 수록.
거츠(GUTZ), 이들의 전신은 그루피69였다. 홍대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해오던 밴드이면서 각 개인의 뛰어난 기량으로 재즈밴드, 블루스밴드, 록 밴드를 불문하고 세션과 선생님으로써의 활동을 가져왔다. 이들은 언제나 음악적인 근성을 버리지 않고자 노력했기에 자연스레 밴드의 이름도 거츠로 정해졌다. 기타/보컬의 전두희와 베이스의 송경식, 아리따운 여성드러머 김선미 이 세 명은 평소 조용조용하고 매우 선량한 미소를 보이지만, 무대에 서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조용하고 말없는 행동이 그들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서 폭발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그것을 노래하던 선배들의 정신과 그 에너지를 계승하고자 하는 거츠의 음악은 60, 70년대의 블루지와 사이키델릭, 그리고 이들이 가장 음악과 교감을 많이 나누었던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을 혼합해 들려주고 있다. 비로소 첫 번째 싱글이지만 밴드의 이름처럼 앞으로 계속될 근성 있는 음악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