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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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The Door
- B동 301호
- 앨범 평점 4.5/ 21명
- 발매일 : 2007.10.08
- 발매사 :
- 기획사 : (주)SBSi
제주를 기반으로 한 인디락 밴드, B동 301호 [Open The Door]
어쿠스틱 기타를 기본으로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그리고 드럼을 사용한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담백하고 솔직한 사운드를 추구하고자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소위 말하는 모던포크락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빈티지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쓸데없는 힘은 뺀듯 해 보이는 노련미가 엿보이며 가사에도 무모스런 과감한 보다는 적절한 메타포의 사용으로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드는 센스를 놓치지 않았다.
'Heavy'라는 노래에서의 기타 플레잉은 감히 놀라울 정도의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고 'B동 301호' 라는 곡에서는 단순한 패턴의 원곡의 맛을 더해주기에 충분한 적절한 기타 플레잉이 돋보인다. 베이스 기타는 여타 밴드와는 다르게 6현 베이스의 무거우면서도 풍부한 베이스 음을 충분히 사용하여 곡 전체적인 느낌을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 드럼을 맡고 있는 고창범의 플레이는 정확하면서도 날카로우며 보컬을 맡고 있는 채동원의 보컬 음색은 시원하지는 않지만 텁텁하면서도 다소 점잖은 맛이 매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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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를 기본으로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그리고 드럼을 사용한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담백하고 솔직한 사운드를 추구하고자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소위 말하는 모던포크락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빈티지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쓸데없는 힘은 뺀듯 해 보이는 노련미가 엿보이며 가사에도 무모스런 과감한 보다는 적절한 메타포의 사용으로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드는 센스를 놓치지 않았다.
'Heavy'라는 노래에서의 기타 플레잉은 감히 놀라울 정도의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고 'B동 301호' 라는 곡에서는 단순한 패턴의 원곡의 맛을 더해주기에 충분한 적절한 기타 플레잉이 돋보인다. 베이스 기타는 여타 밴드와는 다르게 6현 베이스의 무거우면서도 풍부한 베이스 음을 충분히 사용하여 곡 전체적인 느낌을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 드럼을 맡고 있는 고창범의 플레이는 정확하면서도 날카로우며 보컬을 맡고 있는 채동원의 보컬 음색은 시원하지는 않지만 텁텁하면서도 다소 점잖은 맛이 매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