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122명
- 발매일 : 2007.10.04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파스텔뮤직
현기증나게 가슴저리는 너에 대한 12가지 이야기. [12 Songs About You]
[12 songs about you]는 "너"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든 12가지 노래들을 엮어 만든 파스텔뮤직의 2007년 컴필레이션 이다. 이 제목은 지금은 해체한 포크 팝 듀오 Ben & Jason의 [10 Songs About You]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수없이 많은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혹은 떠나간, 그리운 "너"를 노래해 왔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또 각자의 "너"를 떠올리며 그 음악들을 들어왔다. 그렇게 너로 인해 일어나는 감정들의 오르내림, 너에 대해 간직해온 기억의 편린들을 멜로디에 담아 엮어낸 것이 바로 이 앨범, [12 Songs about you]이다.
이제는 익숙한 이름이 된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푸른새벽의 아쉬운 해체 후 앨범 피쳐링(MOT의 ‘서울은 흐림’)과 클럽공연을 해오던 중 공식적인 첫 인사를 보이는 한희정을 비롯하여,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앨범에 피쳐링하면서 대중 앞에 나타나서 현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루사이트 토끼, 반드시 주목해야 할 신인 박준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방승철의 1인 프로젝트 빅뱅의 곡이 새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삽입곡으로 반향을 일으킨 어른아이, 같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요조 등이 참여해 각자의 "너"를 노래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네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진 Maximilian Hecker,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떨림을 주는 덴마크의 짙은 감성 moi Caprice, 마지막으로 이 앨범에 영감을 준 Ben & Jason 등 해외 뮤지션의 아름다운 곡들이 컴파일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열두 곡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너에 대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소중히 간직해 온 달콤 쌉싸름한 기억들을 하나 둘씩 되짚어가며 한 곡 한 곡을 대하다 보면 마음이 짠해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렇게 각 곡이 하나의 장면이 되고 이야기가 되어 마음에 차곡히 쌓이는 앨범이 바로 [12 Songs about you]이다.
이 앨범의 영감을 준 Ben & Jason의 마지막 앨범은 [Goodbye]란 이름을 갖고 있다. 그들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마음 한 켠의 떨림을 느낄 것이다. 연인이 고하는 굿바이든, 사랑했던 어머니의 마지막 인사였든, 안녕이란 말은 너무나도 쓸쓸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너와 굿바이가 왜 그리도 비슷한 단어인 것 같을까. 너라는 말은 왜 그토록 따뜻하면서도 쓸쓸하고, 말로는 다 담아내지 못할 만큼 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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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ongs about you]는 "너"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든 12가지 노래들을 엮어 만든 파스텔뮤직의 2007년 컴필레이션 이다. 이 제목은 지금은 해체한 포크 팝 듀오 Ben & Jason의 [10 Songs About You]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수없이 많은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혹은 떠나간, 그리운 "너"를 노래해 왔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또 각자의 "너"를 떠올리며 그 음악들을 들어왔다. 그렇게 너로 인해 일어나는 감정들의 오르내림, 너에 대해 간직해온 기억의 편린들을 멜로디에 담아 엮어낸 것이 바로 이 앨범, [12 Songs about you]이다.
이제는 익숙한 이름이 된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푸른새벽의 아쉬운 해체 후 앨범 피쳐링(MOT의 ‘서울은 흐림’)과 클럽공연을 해오던 중 공식적인 첫 인사를 보이는 한희정을 비롯하여,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앨범에 피쳐링하면서 대중 앞에 나타나서 현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루사이트 토끼, 반드시 주목해야 할 신인 박준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방승철의 1인 프로젝트 빅뱅의 곡이 새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삽입곡으로 반향을 일으킨 어른아이, 같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요조 등이 참여해 각자의 "너"를 노래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네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진 Maximilian Hecker,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떨림을 주는 덴마크의 짙은 감성 moi Caprice, 마지막으로 이 앨범에 영감을 준 Ben & Jason 등 해외 뮤지션의 아름다운 곡들이 컴파일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열두 곡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너에 대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소중히 간직해 온 달콤 쌉싸름한 기억들을 하나 둘씩 되짚어가며 한 곡 한 곡을 대하다 보면 마음이 짠해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렇게 각 곡이 하나의 장면이 되고 이야기가 되어 마음에 차곡히 쌓이는 앨범이 바로 [12 Songs about you]이다.
이 앨범의 영감을 준 Ben & Jason의 마지막 앨범은 [Goodbye]란 이름을 갖고 있다. 그들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마음 한 켠의 떨림을 느낄 것이다. 연인이 고하는 굿바이든, 사랑했던 어머니의 마지막 인사였든, 안녕이란 말은 너무나도 쓸쓸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너와 굿바이가 왜 그리도 비슷한 단어인 것 같을까. 너라는 말은 왜 그토록 따뜻하면서도 쓸쓸하고, 말로는 다 담아내지 못할 만큼 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