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A Thousand Winds
Ishihara Er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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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07.10.12
  • 발매사 :
  • 기획사 : 엠넷미디어(주)
노라 존스를 잇는 새로운 바람, 피아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이시하라 에리코"

이시하라 에리코는 일본 국립 음악대학 피아노 학과를 졸업, 재즈를 기초부터 배우기 위해 홀홀 단신 영국으로 건너가 명문 길드 홀 음악원 대학원 재즈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일시적으로 일본으로 귀국을 하지만, 1997년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런던을 거점으로 저명한 재즈 뮤지션과 공연을 지속했다.
1999년 그녀는 자신의 밴드를 결성, Royal Festival Hall, 606 Club , VORTEX 등 영국의 유명 재즈 클럽에서 레귤러로 출연하였으며, The Evening Standard 등의 현지 신문에도 그녀의 활약이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2001년 자신의 첫 인디 앨범을 발매, 2002년과 2003년 일본에 잠시 귀국하여 아오야마 BODY&SOUL 등의 일본 유수의 재즈 클럽에서 라이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 잡지 Marie Claire를 통해 그녀의 음악인생이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NHK FM Session 505’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본 앨범에 참가한 5명의 멤버들은 모두 영국의 톱 레벨의 뮤지션으로, 그녀와 음악활동을 지속해온 멤버들이다. 특히 기타리스트인 Colin Oxley의 경우,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재즈 보컬리스트인 Stacey Kent의 레귤러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이시하라는 런던 현지에서 피아니스트 겸 싱어라는 점, 그리고 포토제닉한 비주얼면에서 Diana Krall과 자주 비교가 되고 있으며, 또한 영국 재즈계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Ian Carr가 “이시하라 에리코의 앨범은 걸작이다. 앨범에 참가한 5명의 런던 뮤지션은 모두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며, 그녀도 그들과 같은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시하라는 훌륭한 보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강력한 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가이기도 하다.” 라며 그녀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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