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101명
- 발매일 : 2007.10.22
- 발매사 :
- 기획사 : 코리아리즘(KTH)
산해진미 다 모인 맛있는 앨범 [라이브클럽 빵 컴필레이션 3]
홍대 앞 대표적인 모던록 라이브클럽인 빵이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놓았다. 1999년에 [컴필레이션 Ⅰ]을, 2003년에 [컴필레이션 Ⅱ Lawnstar]를 발매한 데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빵 컴필레이션 3]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빵에서 펼쳐진 음악의 맛있는 열매들을 정성껏 담았다. 산해진미와 같이 다양한 음악이 차곡차곡 담긴 앨범이다.
이번 빵 컴필레이션은 라이브 클럽에서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많은 팀인 31팀이 참여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개성과 완성도가 있는 훌륭한 밴드, 뮤지션들의 곡이 담겨져 있다. 앨범에 참여한 밴드와 뮤지션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홍대씬 에서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 받은 팀들이다. [빵 컴필레이션 3]에는 장르와 스타일의 백화점처럼 다채로운 노래들이 담겨 있다. 어떻게 한 공간에서 이런 음악들이 서로 공존하는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서로 어울려 하나의 흐름을 이루는 아름다운 공존이다. 포크에서 일렉트로니카, 팝에서 록큰롤, 발라드에서 댄스까지, 이 앨범을 들으면 홍대씬의 현재를 한 귀에 들을 수 있고, 미래를 예감할 수 있다. 많은 자본과 질 높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앨범의 제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와 열정이었다. 이번 빵 컴필레이션 3 작업에는 많은 인디 레이블과 프로듀서들이 참여했고, 뮤지션만 해도 100여명 가까이 참여했다. 모두 라이브클럽 빵 컴필레이션 3을 멋지게 만들려는 뜻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빵 컴필레이션 은 음악 팬들과 즐겁게 만나려는데 초점이 있다.
앨범은 내놓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음악팬들이 들어야만 완성이 되는 작품이다. 빵과 뮤지션들은 최선을 다해서 절반의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절반은 음악팬들의 몫이다. 음악팬들이 앨범을 듣고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다. 많이 듣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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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대표적인 모던록 라이브클럽인 빵이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놓았다. 1999년에 [컴필레이션 Ⅰ]을, 2003년에 [컴필레이션 Ⅱ Lawnstar]를 발매한 데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빵 컴필레이션 3]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빵에서 펼쳐진 음악의 맛있는 열매들을 정성껏 담았다. 산해진미와 같이 다양한 음악이 차곡차곡 담긴 앨범이다.
이번 빵 컴필레이션은 라이브 클럽에서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많은 팀인 31팀이 참여했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개성과 완성도가 있는 훌륭한 밴드, 뮤지션들의 곡이 담겨져 있다. 앨범에 참여한 밴드와 뮤지션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홍대씬 에서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 받은 팀들이다. [빵 컴필레이션 3]에는 장르와 스타일의 백화점처럼 다채로운 노래들이 담겨 있다. 어떻게 한 공간에서 이런 음악들이 서로 공존하는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서로 어울려 하나의 흐름을 이루는 아름다운 공존이다. 포크에서 일렉트로니카, 팝에서 록큰롤, 발라드에서 댄스까지, 이 앨범을 들으면 홍대씬의 현재를 한 귀에 들을 수 있고, 미래를 예감할 수 있다. 많은 자본과 질 높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앨범의 제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와 열정이었다. 이번 빵 컴필레이션 3 작업에는 많은 인디 레이블과 프로듀서들이 참여했고, 뮤지션만 해도 100여명 가까이 참여했다. 모두 라이브클럽 빵 컴필레이션 3을 멋지게 만들려는 뜻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빵 컴필레이션 은 음악 팬들과 즐겁게 만나려는데 초점이 있다.
앨범은 내놓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음악팬들이 들어야만 완성이 되는 작품이다. 빵과 뮤지션들은 최선을 다해서 절반의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절반은 음악팬들의 몫이다. 음악팬들이 앨범을 듣고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다. 많이 듣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