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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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
- Club 8
- 앨범 평점 4.5/ 30명
- 발매일 : 2007.11.07
- 발매사 :
- 기획사 : 칠리뮤직코리아
스웨덴 멜로딕 팝의 기수, 클럽 에잇(Club8)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
클럽 에잇(Club8)이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섯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은 그야말로 우리가 기대해왔던 모든 것이라 할 만하다. 이 앨범은 가장 깊고 완벽하게 맑음과 멜랑꼴리함 사이에서 균형 잡힌 팝음악의 결정체라 얘기할 수 있으며, 여기에 담긴 12곡은 여러분이 지난 여름날을 꿈꾸는 사이에 꿈결 같은 안식 대해 노래하고 있다.
지난 2003년까지 4장의 앨범을 출시한 이후에 Club8이 새 앨범을 위해 4년이 조금 넘는시간을 할애해야했는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밴드가 해산된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2007년 5월 밴드는, 음악 블로그 운영자 Elbo.ws.에 의해 꼽힌 10개의 최고 블로그 중 가장 큰 규모의 블로그에서 급속도로 히트친의 영향으로 벌써부터 전 세계적으로 굉장한 반향을 가지고 돌아왔다. 앨범이 나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그 기다림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룹의 멜로디 메이커인인 요한 앙거가르드 (Johan Angergard)가 그 사이에 레전드 (The Legends)의 타이틀 3장과 애시드 하우스 킹즈 (Acid House Kings)에서의 타이틀들을 출시하는 사이에 틈틈이 공을 들인 이번 앨범의 레퍼토리들에서, Club8은 최고로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밴드 중 하나로 진화하게 된다. 예전의 앨범들에 비해 감정의 깊이가 깊어진 이번 앨범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은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앨범이다.
삶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죽음이 근접할 때 맞이하는 우울함은 마치 여름옷을 입은 듯한 서정의 옷을 입고서, 12곡의 완벽한 팝송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그것은 밝음과 우울함이 섞여 독특한 깊은 감동을 준다. 화려하게 치장된 목소리가 아닌 오히려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목소리의 캐롤리나와, 머리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할 정도의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는 요한이 말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관조를 조용히 들어주고 있노라면,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리듬과 멜로디들이 듬성듬성한 우리의 영감을 자극함을 느끼게 된다. 감성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Club8의 이번 앨범을 집어 들라고 권하고 싶다. 특유의 나긋함과 달콤함, 그리고 온갖 기묘하고 신비한 색채의 음악들로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낸 이들이 올 가을 우리에게 들려줄 음악, 분명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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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에잇(Club8)이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섯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은 그야말로 우리가 기대해왔던 모든 것이라 할 만하다. 이 앨범은 가장 깊고 완벽하게 맑음과 멜랑꼴리함 사이에서 균형 잡힌 팝음악의 결정체라 얘기할 수 있으며, 여기에 담긴 12곡은 여러분이 지난 여름날을 꿈꾸는 사이에 꿈결 같은 안식 대해 노래하고 있다.
지난 2003년까지 4장의 앨범을 출시한 이후에 Club8이 새 앨범을 위해 4년이 조금 넘는시간을 할애해야했는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밴드가 해산된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2007년 5월 밴드는, 음악 블로그 운영자 Elbo.ws.에 의해 꼽힌 10개의 최고 블로그 중 가장 큰 규모의 블로그에서 급속도로 히트친의 영향으로 벌써부터 전 세계적으로 굉장한 반향을 가지고 돌아왔다. 앨범이 나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그 기다림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룹의 멜로디 메이커인인 요한 앙거가르드 (Johan Angergard)가 그 사이에 레전드 (The Legends)의 타이틀 3장과 애시드 하우스 킹즈 (Acid House Kings)에서의 타이틀들을 출시하는 사이에 틈틈이 공을 들인 이번 앨범의 레퍼토리들에서, Club8은 최고로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밴드 중 하나로 진화하게 된다. 예전의 앨범들에 비해 감정의 깊이가 깊어진 이번 앨범 [The Boy Who Couldn’t Stop Dreaming]은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앨범이다.
삶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죽음이 근접할 때 맞이하는 우울함은 마치 여름옷을 입은 듯한 서정의 옷을 입고서, 12곡의 완벽한 팝송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그것은 밝음과 우울함이 섞여 독특한 깊은 감동을 준다. 화려하게 치장된 목소리가 아닌 오히려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목소리의 캐롤리나와, 머리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할 정도의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는 요한이 말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관조를 조용히 들어주고 있노라면,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리듬과 멜로디들이 듬성듬성한 우리의 영감을 자극함을 느끼게 된다. 감성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Club8의 이번 앨범을 집어 들라고 권하고 싶다. 특유의 나긋함과 달콤함, 그리고 온갖 기묘하고 신비한 색채의 음악들로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낸 이들이 올 가을 우리에게 들려줄 음악, 분명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