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My Name Is Yozoh
- 요조,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앨범 평점 4.5/ 533명
- 발매일 : 2007.11.19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파스텔뮤직
좋아하는 것 많은 당차고 앙큼한 그녀, 요조 [My Name Is Yozoh]
시대에 걸맞는 넓고 깊은 정보통과 검색능력, 그리고 다양한 코드를 가진 사람들은 이미 요조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봤을 것이다. 홈페이지 구석구석, 직접 찍은 사진과 가끔 적어 내려가는 글 속에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그녀만의 매력이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다. 예쁘장한 외모, 이름은 요조, 사뿐한 숙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그렇게 오해의 나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의 이마에 ‘난 요조숙녀가 아니라구 글쎄’ 라는 문구를 떡 하니 찍어놓은 스티커를 착착 붙여가며 자신의 세계로 소환시킬 듯한 당차고 앙큼한 그녀가 바로 진짜 요조라는 사실.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를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예쁜 모자와 포근한 소파를 좋아하고, 주성치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그 많은 것들을 그저 좋아하기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선뜻 한 발짝 내딛는 걸 좋아하는 요조.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숨결이 담긴 시간을 보내왔고, 그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맘에 드는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서 아카시아 향을 뿌린 뒤 우리 앞에 내놓았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시대에 걸맞는 넓고 깊은 정보통과 검색능력, 그리고 다양한 코드를 가진 사람들은 이미 요조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봤을 것이다. 홈페이지 구석구석, 직접 찍은 사진과 가끔 적어 내려가는 글 속에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그녀만의 매력이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다. 예쁘장한 외모, 이름은 요조, 사뿐한 숙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그렇게 오해의 나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의 이마에 ‘난 요조숙녀가 아니라구 글쎄’ 라는 문구를 떡 하니 찍어놓은 스티커를 착착 붙여가며 자신의 세계로 소환시킬 듯한 당차고 앙큼한 그녀가 바로 진짜 요조라는 사실.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를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예쁜 모자와 포근한 소파를 좋아하고, 주성치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그 많은 것들을 그저 좋아하기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선뜻 한 발짝 내딛는 걸 좋아하는 요조.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숨결이 담긴 시간을 보내왔고, 그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맘에 드는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서 아카시아 향을 뿌린 뒤 우리 앞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