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Precious Stones
Olivia 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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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50명
  • 발매일 : 2005.10.26
  • 발매사 : -
  • 기획사 : -
 보사노바, 재즈, 어쿠스틱 발라드에 이어
 

 
새롭게 팝 장르의 앨범으로 국내 팬들에게 다시 다가온 올리비아!!

 “청순한 외모와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재능 있는 영 스타”
 

 
“아시아의 Singing Star 자리를 예약해 놓은 참신한 여가수”
 

 
“2008년, 팝과 만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다!”
 

 
 
 
 
 
앨범 내용
 

 

 

 
올리비아는 1985년 싱가폴 태생으로 2003년 8월 일본 에이벡스(AVEX)소속의 하우스 팀인 ‘GTS’의 “Crossover”라는 앨범에 <Crush>라는 곡으로 보컬 피쳐링을 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그 곡을 직접 작사했고, 그 곡이 인기를 얻으며, 일본에서 꽤나 인기있는 편집 앨범인 “RAINBOW DANCE Vol.2”에 4곡으로 참여하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굳혀 독일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일본 대 싱가폴 간의 경기에 싱가폴 국가를 노래하는 영광을 안으며 또 한번 일본 시청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5년 19살의 나이로는 쉽지 않은 음악인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선택해 첫 앨범 “A Girl Meets Bossanova”를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는 세 장의 보사노바/재즈 앨범과 두 장의 팝 앨범 총 다섯 장의 앨범을 차례로 발표하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지역에서 보사노바계의 최고의 자리에 위치를 점한 리사 오노(Lisa Ono)의 뒤를 이을 ‘보사노바의 요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비아는 우리나라에서도 “A Girl Meets Bossanova”, “A Girl Meets Bossanova2”라는 타이틀의 보사노바 리메이크 시리즈 앨범들을 발표하며, 보사노바 여왕 아스트러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와 일본의 리사 오노(Lisa Ono)의 장점만 모아놓았다는 찬사를 받으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얼마 전 발매된 팝 리메이크 앨범 “Fall In Love With”에서

신승훈 의 <I Believe>를 리메이크 하며 또 한번 한국 팬들 사이에서 환영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그녀는 ‘소울메이트’OST,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삼성 ‘하우젠’TV CF등에 각각 삽입된 <Fly Me To The Moon>, <Love Fool>등으로 이미 여러 방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의 음악은 보사노바 장르를 왠지 좀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 팬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메리트를 지닌다. 그동안 보사노바는 재즈 팬들이 즐겨 들었던 장르로서 국내에선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보사노바 음악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접해도 편히 감상 할 수 있는 이지리스닝 감성을 전해준다.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한다는 것 외에도 올리비아의 개성은 무엇보다 비주얼 감각이 몹시 뛰어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가수 외에 가끔씩 화보촬영 등에서 전문모델 못지 않는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와 섹시한 매력을 함께 선사하는 그녀의 비주얼은 음악적 탤런트를 더욱 배가시키는 장점 중의 하나다. 이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바라봐도 좋은 인상을 풍긴다는 데서 그 아름다움은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보사노바 요정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올리비아가 팝 앨범을 낸다니 적잖이 놀라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코 아주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 올리비아는 일본 에이벡스(AVEX) 산하의 하우스 프로덕션팀인 ‘GTS’의 곡에 보컬피처링을 한 바 있고, ‘Mirai’라는 일본의 팝 그룹에서부터 그녀의 음악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올리비아는 이번 팝 앨범을 통해 전곡을 작사를 하며, 예쁘고 노래 잘하는 단순한 싱어에서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GTS’의 GEE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전작에 비해 결코 떨어짐 없는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A Girl Meets Bossa Nova2”에서 보사노바 버전으로 먼저 선보였던, <Make It Mutual>은 원래 이 앨범안에 있는 팝 버전이 원곡으로, 보사노바 버전과는 확연히 다른 화려한 정글 리듬의 후반부 편곡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어떤 버전이 더 좋을지는 각자의 느낌에 따라 다를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보사노바이건 팝이건 간에 그녀의 보컬 감각은 장르와 편곡에 상관없이 탁월하다는 사실이다.
 

 
이 외에도 <Fade Away>, <Mine… High…>등 전 작에 비해 발랄한 곡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녀의 나이에 알맞은 명랑함을 발산하고 있고, 주로 밝고 경쾌한 비트의 곡들 사이 마지막 트랙인 <It’s Real>은 기존의 보사노바 앨범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만한 곡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올리비아의 목소리와 완벽하게 매치되는 발라드 곡이다.
 

 
이 앨범은 그동안 커버 앨범만 발표하던 올리비아가 자신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는 첫 번째 작품이니 만큼, 시선을 자극하는 앨범 커버에서부터 음악까지 세세하게 공들인 점이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기존의 보사노바나 재즈와 같은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에서부터, 어쿠스틱 발라드(앨범 “Fall In Love With”에서와 같이)을 거쳐, 이제 본격적으로 팝 가수로서의 탤런트를 선사하는 그녀의 앞날은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Track List
 

 
01. Make It Mutual
02. Fall In Step With Me
03. 2nite Is The Nite
04. I’ll Move On
05. Hesitation
06. Fade Away
07. Like A New Beginning
08. Mine… High…
09. In My Heart
10. Here Is A Hope
11. Look Up

12. It’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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