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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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 My Song
- 파란
- 앨범 평점 4.5/ 703명
- 발매일 : 2008.04.11
- 발매사 : 케미컬레코드
- 기획사 : 엔에이치기획
음악을 PARAN색으로 물들인다. 파란의 세 번째 메시지! [U. R. My Song]
그들의 앨범재킷에 선명하게 쓰여 있는 ‘U R M S’ 는 ‘you are my song’의 약자로 ‘모든 사람은 노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 담은 파란의 메시지이다. 기쁨, 슬픔, 희망, 절망 등의 감정이 무수히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있다. 다만 그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뿐이고 그걸 노래로 대신 불러주는 것이 바로 가수 아닐까. 사람들이, 개개인의 삶으로 만든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가수. 그리고 이젠 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파란. 장난꾸러기 같던 그들이 어느덧 남자가 되어 음악에 진심을 녹여내고 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가수’ 파란. 이제 그들의 진심에 귀를 기울여 본다.
3집 정규 앨범으로 2년 만에 돌아온 PARAN이 그들만의 색을 찾아, 음악을 ‘PARAN색’으로 물들였다. 우울한 Blue도 발랄한 파랑도 아닌 그들만의 ‘PARAN색’ 음악을 들고 돌아 온 그들. 그들만의 색을 찾은 당당함 때문인지, 음악적으로도 한 층 성숙해졌다. 1집의 파란이 풋풋한 ‘sweet blue’ 였고, 2집의 파란이 강인한 ‘dark blue’ 였다면, 이번 3집의 파란은 깊고 진한 ‘deep blue’ 의 느낌이다.
음반의 수록곡 중 성우석의 ‘Don,t cry는 강한 보이스의 창법과 락음악의 기본을 묻어냈고 프로듀서 원상우의 ‘U.R. M. S’ 이나 ‘발자국’에는 남자다운 웅장함과 절제가 잘 묻어나 있으며, 파란의 타이틀로도 손색이 없는 ‘결번’ 에서는 더욱 깊어진 그들의 감성과 호소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Hey girl’은 멤버 중 P.O의 자작곡으로 어느덧 싱어 송 라이터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1,2집에 이어 국내 최고의 producer 원상우가 producing을 맡아 그들의 색을 더욱 짙게 만들어 주었고, 최고의 작곡, 작사가들이 모여 그들의 붓 역할을 해주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그들의 색을 보고 있으면 눈이 아닌 귀가 즐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번 앨범은 아시아 전역에 펼쳐질 계획으로 음악의 포커스가 각 나라에서 선호할만한 곡들로 만들어졌다. 처음 시작하는 음반의 시작을 피아니스트 황윤하의 ‘Day break’(새벽)로 기지개를 펴는듯한 시작을 의미했다.
2년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파란이 타이틀을 작곡가 성우석씨의 ‘Don’t Cry’로 선정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고 마지막 연인에 웃음으로 그 사랑의 아픔을 달랜다는 애절한 가사의 팝 발라드 ‘Don’t Cry’는 곡 전반부 및 클라이막스에서 강하게 어필되는 멜로디의 진행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곡 전반부도 시원스런 느낌으로 시작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화려하고 기대를 갖게 해주는 곡이다. 발라드 곡이면서도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 그리고 멜로디의 고조를 제대로 살려 주는 현악기의 화려한 대 선율 등이 이 곡의 절정을 더욱 돋보여 주며, 그룹 파란만의 시원스런 창법과 강렬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후반부의 변화무쌍한 편곡기법 또한 이곡의 자랑이라 할 수 있고, 멤버들 하나하나의 솔로적 개성을 잘 보여주면서 파란만의 부드러우면서 강한 남성적 화성이 잘 살아난 최고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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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앨범재킷에 선명하게 쓰여 있는 ‘U R M S’ 는 ‘you are my song’의 약자로 ‘모든 사람은 노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 담은 파란의 메시지이다. 기쁨, 슬픔, 희망, 절망 등의 감정이 무수히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있다. 다만 그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뿐이고 그걸 노래로 대신 불러주는 것이 바로 가수 아닐까. 사람들이, 개개인의 삶으로 만든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가수. 그리고 이젠 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파란. 장난꾸러기 같던 그들이 어느덧 남자가 되어 음악에 진심을 녹여내고 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가수’ 파란. 이제 그들의 진심에 귀를 기울여 본다.
3집 정규 앨범으로 2년 만에 돌아온 PARAN이 그들만의 색을 찾아, 음악을 ‘PARAN색’으로 물들였다. 우울한 Blue도 발랄한 파랑도 아닌 그들만의 ‘PARAN색’ 음악을 들고 돌아 온 그들. 그들만의 색을 찾은 당당함 때문인지, 음악적으로도 한 층 성숙해졌다. 1집의 파란이 풋풋한 ‘sweet blue’ 였고, 2집의 파란이 강인한 ‘dark blue’ 였다면, 이번 3집의 파란은 깊고 진한 ‘deep blue’ 의 느낌이다.
음반의 수록곡 중 성우석의 ‘Don,t cry는 강한 보이스의 창법과 락음악의 기본을 묻어냈고 프로듀서 원상우의 ‘U.R. M. S’ 이나 ‘발자국’에는 남자다운 웅장함과 절제가 잘 묻어나 있으며, 파란의 타이틀로도 손색이 없는 ‘결번’ 에서는 더욱 깊어진 그들의 감성과 호소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Hey girl’은 멤버 중 P.O의 자작곡으로 어느덧 싱어 송 라이터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1,2집에 이어 국내 최고의 producer 원상우가 producing을 맡아 그들의 색을 더욱 짙게 만들어 주었고, 최고의 작곡, 작사가들이 모여 그들의 붓 역할을 해주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그들의 색을 보고 있으면 눈이 아닌 귀가 즐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번 앨범은 아시아 전역에 펼쳐질 계획으로 음악의 포커스가 각 나라에서 선호할만한 곡들로 만들어졌다. 처음 시작하는 음반의 시작을 피아니스트 황윤하의 ‘Day break’(새벽)로 기지개를 펴는듯한 시작을 의미했다.
2년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파란이 타이틀을 작곡가 성우석씨의 ‘Don’t Cry’로 선정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고 마지막 연인에 웃음으로 그 사랑의 아픔을 달랜다는 애절한 가사의 팝 발라드 ‘Don’t Cry’는 곡 전반부 및 클라이막스에서 강하게 어필되는 멜로디의 진행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곡 전반부도 시원스런 느낌으로 시작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화려하고 기대를 갖게 해주는 곡이다. 발라드 곡이면서도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 그리고 멜로디의 고조를 제대로 살려 주는 현악기의 화려한 대 선율 등이 이 곡의 절정을 더욱 돋보여 주며, 그룹 파란만의 시원스런 창법과 강렬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후반부의 변화무쌍한 편곡기법 또한 이곡의 자랑이라 할 수 있고, 멤버들 하나하나의 솔로적 개성을 잘 보여주면서 파란만의 부드러우면서 강한 남성적 화성이 잘 살아난 최고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