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화해하고 싶어요
트리플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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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61명
  • 발매일 : 2008.04.17
  • 발매사 :
  • 기획사 : SONY BMG
세련되고 절제된 보컬의 감성발라드 ‘트리플 이펙트(Triple Effect)’ 데뷔 앨범!

신인 그룹 트리플 이펙트가 알토란 같은 데뷔 앨범 하나로 200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신생 음반기획사 유선뮤직(주) 김유선 대표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트리플 이펙트가 데뷔 음반을 발매한다. 낯설지만 편안한 느낌의 트리플 이펙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2년간 트레이닝을 거친 백현수, 조정모, 박슬기 세 명으로 구성된 남성 보컬팀이다.
로맨틱한 느낌의 타이틀 곡 ‘화해하고 싶어요’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트리플 이펙트는 SG 워너비 등 남성적 보컬을 들려주는 그룹들과는 대조적으로 각기 다른 호소력 있고(현수), 맑고(정모), 허스키한(슬기) 목소리가 이루는 하모니가 돋보인다. 모차르트 이펙트 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트리플 이펙트라는 팀 명은 이들의 노래가 가져다 줄 긍정의 효과를 기대케 한다.
트리플 이펙트는 발라드부터 펑키한 느낌의 R&B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소화하는 보컬 팀이자, 요새 발라드 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싱어송라이터 그룹이기도 하다. 소수의 작곡가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서 반길만한 소식이다.
트리플 이펙트의 앨범은 김종국의 ‘한 남자’와 윤하의 ‘비밀번호 486’ 등을 히트 시킨 황찬희 프로듀서와 쿨, 핑클, 젝키, 애즈원 등의 앨범을 통해 히트곡을 배출해온 김석찬 작곡가가 참여하며 대중성과 완성도를 담아냈다.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세련된 선율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만난 감성 발라드의 타이틀곡 ‘화해하고 싶어요’는 스타 프로듀서 황찬희의 세련된 멜로디와 ‘이 밤의 끝을 잡고’, ‘내 눈물 모아’ 등 주옥 같은 노랫말을 탄생시킨 바 있는 베테랑 김혜선 작사가의 로맨틱한 노랫말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으며, 후속 곡으로 내정된 ‘헤어지나요’는 잔잔한 슬픔이 묻어나는 선율과 헤어진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 곡이다.
리더 백현수는 펑키한 느낌의 알앤비 곡 ‘가지 말아줘’에서는 작곡을, 프롤로그 ‘Actually’는 작곡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맡아 트리플 이펙트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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