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Armageddon, Mon Amour
Hea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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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04.04.06
  • 발매사 :
  • 기획사 : 드림온레코드
“요한 릴바”의 목소리, 데스 메탈적 외침이 담겨 있는 HEARSE 의 두 번째 앨범 [ARMAGEDDON MON AMOUR]

유명 밴드의 전 멤버가 포함된 새로운 밴드들에 대한 기대는 모든 이에게 너무나 크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이러한 밴드들이 상당한 비판적 의견을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2003년에 데뷔 앨범, DOMINION REPTILIAN을 발매한 스웨덴의 3인조 HEARSE는 팬들과 대중 매체들이 일제히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밴드이자, 멜로딕 데스와 전통적인 메탈, 그리고 그루브한 스토너의 영향이 융합된 신선한 하이 브리드 음악의 집대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역시 "요한 릴바"의 목소리를 꼽을 수 있는 HEARSE 의 음악은 ARCH ENEMY 의 전-보컬로 대표되는 음악이 아닌, 전체 메탈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충격을 안겨주는 음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HEARSE는 [DOMINION REPTILIAN]의 전 유럽 발매에 이어 전작의 음악적 한계를 훌쩍 뛰어넘은 새 앨범 [ARMAGEDDON, MON AMOUR]를 발매했는데, 이미 자세하면서도 연출 면에서 역시 무엇 하나 흠잡을 수 없는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MAX THORNELL과 JOHAN LILVA는 오랫동안 FURBOWL을 비롯한 DEVOURMENT 같은 밴드에서 함께 연주해왔는데 JOHAN은 THOSE SHREDDED DREAMS/THE AUTUMN YEARS을 발매한 FURBOWL을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MAX가 새로운 밴드를 구상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절친한 친구 JOHAN을 떠올리게 되었다. 마침 JOHAN이 ARCH ENEMY를 떠났던 터라 6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HEARSE 를 통해 진정한 음악의 영혼을 불사르기로 마음먹는다. 이어 기타로 메탈 음악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연주하던 MATTIAS LJUNG이 가입하면서 밴드에 커다란 장점으로 자리하게 되었고 동시에 HEARSE의 라인 업을 완성하게 된다.
대중매체로 전달된 이들의 첫 데모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물론 이들의 데모를 접한 HAMMERHEART RECORDS역시 지대한 관심을 보내게 되었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이들과 앨범 계약을 맺은 HEARSE는 "TORCH"와 "AVALON" 두 곡이 담긴 첫 번째 7"싱글을 발매하게 되었고 데뷔 앨범 [DOMINION REPTILLIAN]의 녹음 작업을 싱글 발매와 거의 동시에 시작하여 2003년 3월에 발매하게 된다.
2003년 여름부터 시작된, 두 번째 앨범 [ARMAGEDDON MON ARMOUR]의 작업의 결실은 마침내 2004년 4월, 전-HAMMER HEART RECORDS인 KARMAGEDDON MEDIA를 통해 전 유럽 발매는 물론 CANDLELIGHT RECORDS를 통해 미국 발매를 이루게 되었고 전세계 멜로딕 데스의 중대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거대한 스포트 라이트를 얻게 되었다.
거대한 록 음악의 받침대에 걸려있는 전통 헤비 메탈의 리프들과 살육적인 쓰래쉬 리프 그리고 JOHAN LILVA의 데스 메탈적 외침이 담겨 있는 [ARMAGEDDON MON AMOUR]는 펑크와 크러스트, 마치 MOTORHEAD와 DISCHARGE가 ENTOMBED와 SPIRITUAL BEGGARS를 만난 듯한 굉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ARCH ENEMY의 BLACK EARTH와 BURNING BRIDGE에 대한 JOHAN LILVA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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