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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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que
- Theatre Of Tragedy
- 앨범 평점 3.5/ 5명
- 발매일 : 2000.11.14
- 발매사 :
- 기획사 : 드림온레코드
Gothic Metal 밴드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의 아주 감각적이면서도 다이나마이트처럼 위험한 음악 [Musique]
많은 밴드들이 수년동안 소위 Gothic Metal이란 장르에 발을 들여놓고 음악을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 이 장르의 밴드들 가운데 이들처럼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밴드는 없을 것 같다. 95년 이들이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을 발매했을 때 고딕 메틀계에서는 보기 드문 발전적인 앨범이었으며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하루아침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전혀 색다른 야수적 남성 보컬과 천상의 여성보컬을 융합한 선구자적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보컬리스트 Raymond는 고어를 이용한 아름답고 로맨틱하며 감성적인 가사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독특한 밴드로 인정받았으며 후에 많은 밴드들이 이들을 모방하고 있다. 이 앨범에 담긴 ’A Hamlet For A Slothful Vassal’은 컬트 클래식이라 불리며 인디 및 고딕 디스크를 언급할 때 아직까지도 빠지지 않는 트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집 앨범 [Velvet Darkness They Fear]는 고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히트곡 ’Tanz der Schatten’으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된다.수많은 투어가 이어졌으며 이들은 고딕 메틀계에서 가장 뛰어난 밴드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지금까지 이들의 모든 앨범은 각각 유럽에서만 90,000장 이상씩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우연히 고딕을 듣게 된 팬들까지도 이들의 팬으로 동화되곤 한다. 밴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보컬 리브 크리스틴은 Atrocity 등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98년 발매된 3집앨범 [Aegis]로 이들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진면목을 보여주게 된다. 많은 팬들은 이들의 색다른 시도, 즉 전자음의 사용 등과 리브와 레이몬드의 새로운 스타일의 듀엣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시도가 당연한 것임이 판명되었다. 이들은 장르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이며 독일에서 58위를 기록한 이 앨범의 차트 진입은 이들이 많은 새로운 팬층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본작 [Musique]의 타이틀인 ’Musique’란 음악의 가장 순수한 형태를 의미한다. 이제 기타리스트 Tommy Olson과 베이시스트 Eirik T. Saltro가 떠나고 7명에서 5명으로 멤버가 축소되었다. 새천년, 이들은 더욱 성숙한 밴드가 되어 무한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본작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매우 모던하며 팝적이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이들이 새로운 지향점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 프로듀서인 Seigmen과 Erik Ljunggren의 도움으로 이들은 다시한번 새로운 요소와 아이디어를 결집시켜 독창적 사운드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본작은 전자음악의 대부 Kraftwerk에서 Nine Inch Nails, Covenant까지 폭넓은 음악으로부터의 다양한 영향을 수용하여 탄생한 앨범이다. 과거 이들의 음악과 비교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 분명 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자신감 넘치고 더욱 성숙한 리브 크리스틴은 이제 밴드의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녀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 모두 좀 더 여유있어 보인다. 명백히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과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사슬을 벗어버리고 창작에 몰두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Musique]와 같은 수작이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다시한번 자신들을 유럽 음악계에서 기념비적인 밴드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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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밴드들이 수년동안 소위 Gothic Metal이란 장르에 발을 들여놓고 음악을 계속하고 있긴 하지만 이 장르의 밴드들 가운데 이들처럼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밴드는 없을 것 같다. 95년 이들이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을 발매했을 때 고딕 메틀계에서는 보기 드문 발전적인 앨범이었으며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하루아침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전혀 색다른 야수적 남성 보컬과 천상의 여성보컬을 융합한 선구자적 밴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보컬리스트 Raymond는 고어를 이용한 아름답고 로맨틱하며 감성적인 가사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독특한 밴드로 인정받았으며 후에 많은 밴드들이 이들을 모방하고 있다. 이 앨범에 담긴 ’A Hamlet For A Slothful Vassal’은 컬트 클래식이라 불리며 인디 및 고딕 디스크를 언급할 때 아직까지도 빠지지 않는 트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집 앨범 [Velvet Darkness They Fear]는 고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히트곡 ’Tanz der Schatten’으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된다.수많은 투어가 이어졌으며 이들은 고딕 메틀계에서 가장 뛰어난 밴드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지금까지 이들의 모든 앨범은 각각 유럽에서만 90,000장 이상씩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우연히 고딕을 듣게 된 팬들까지도 이들의 팬으로 동화되곤 한다. 밴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보컬 리브 크리스틴은 Atrocity 등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98년 발매된 3집앨범 [Aegis]로 이들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진면목을 보여주게 된다. 많은 팬들은 이들의 색다른 시도, 즉 전자음의 사용 등과 리브와 레이몬드의 새로운 스타일의 듀엣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시도가 당연한 것임이 판명되었다. 이들은 장르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이며 독일에서 58위를 기록한 이 앨범의 차트 진입은 이들이 많은 새로운 팬층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본작 [Musique]의 타이틀인 ’Musique’란 음악의 가장 순수한 형태를 의미한다. 이제 기타리스트 Tommy Olson과 베이시스트 Eirik T. Saltro가 떠나고 7명에서 5명으로 멤버가 축소되었다. 새천년, 이들은 더욱 성숙한 밴드가 되어 무한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본작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매우 모던하며 팝적이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이들이 새로운 지향점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 프로듀서인 Seigmen과 Erik Ljunggren의 도움으로 이들은 다시한번 새로운 요소와 아이디어를 결집시켜 독창적 사운드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본작은 전자음악의 대부 Kraftwerk에서 Nine Inch Nails, Covenant까지 폭넓은 음악으로부터의 다양한 영향을 수용하여 탄생한 앨범이다. 과거 이들의 음악과 비교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 분명 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자신감 넘치고 더욱 성숙한 리브 크리스틴은 이제 밴드의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녀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 모두 좀 더 여유있어 보인다. 명백히 씨어터 오브 트레져디는 과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사슬을 벗어버리고 창작에 몰두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Musique]와 같은 수작이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다시한번 자신들을 유럽 음악계에서 기념비적인 밴드로 자리잡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