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08.07.01
- 발매사 : 주식회사 비씨에스뮤직
- 기획사 : 미몽뮤직
일렉트로니카 전문 인디 레이블 "Mimong Music (미몽뮤직)" 의 첫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뮤지션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집단 ’미몽뮤직’의 뮤지션들이 2008년 상반기에 발표한 싱글 앨범들에서 대표곡들만을 모아 놓은 스페셜 앨범으로 베스트 곡들만을 감상할 수 있을 뿐 하니라 뮤지션마다 각각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을 하나의 앨범으로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알차고 실속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미몽뮤직’과 함께 잠시 일렉트로니카로의 여행을 떠나봄은 어떨까.
Moodstone과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앨범 illusion의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으며 록밴드 Grayscale의 프로듀서이자 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원맨밴드 뮤지션 Backtrip의 "Maybe Just Maybe"는 Backtrip 특유의 사이키델릭하고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와 함께 마치 광활한 대지에 홀로 서있는 듯한 공간적 환상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Chillout 뮤지션으로 영화와 광고음악 작곡가이자 음향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Eze(에쎄)의 음악적 원천인 그의 고향 파타고니아를 그리는 그리움 가득한 서정적인 곡 "Corral"을 들으며 아름다운 파타고니아의 풍경을 보는 듯한 환상과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집 illusion(일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와이드 릴리즈 되며 국내외 마니아층에게 잘 알려진 Moodstone(무드스톤)이 국내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지션 maxerface(맥서페이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시킨 "Chilling Curve"는 서늘하고 뇌쇄적인 Moodstone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와 더불어 독특하고 화려한 Paul Bazooka의 "Chilling Curve (Paul Bazooka Mix)"도 또다른 재미를 주고있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믹스에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보여주는 Vastein(바스틴)의 데뷔 곡 "Luv de Luv"가 주위를 환기시키고 한번더 주목하게 해주며 이어지는 그의 리믹스 Jasmine의 "Purple Cloud (Vastein Mix)"도 함께 Vastein만의 음악적 센스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하며 국내외에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앨범을 발표했던 maxerface가 프로듀싱한 Jasmine(자스민)의 "Purple Cloud (maxerface Original Mix)"는 고급스러운 Deep House로 Jasmine의 상큼한 보이스가 귓가를 멤돈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기존의 클럽씬 음악들과는 차별점이 존재하는 뮤지션 Xmoon의 "The Platform"은 경쾌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밝은 분위기지만 전반에 걸쳐 흐르는 미묘한 애수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인디 뮤지션이 가진 과감함이 보인다.
이 외에 총 13곡으로 다양한 일렉트로니카를 감상할 수 있다.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인디 레이블의 특성을 살려 대중적인 음악 뿐 아니라 보다 실험적인 음악들도 거침없이 선보이는 ’미몽뮤직’이 새로운 음악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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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집단 ’미몽뮤직’의 뮤지션들이 2008년 상반기에 발표한 싱글 앨범들에서 대표곡들만을 모아 놓은 스페셜 앨범으로 베스트 곡들만을 감상할 수 있을 뿐 하니라 뮤지션마다 각각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을 하나의 앨범으로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알차고 실속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미몽뮤직’과 함께 잠시 일렉트로니카로의 여행을 떠나봄은 어떨까.
Moodstone과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앨범 illusion의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으며 록밴드 Grayscale의 프로듀서이자 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원맨밴드 뮤지션 Backtrip의 "Maybe Just Maybe"는 Backtrip 특유의 사이키델릭하고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와 함께 마치 광활한 대지에 홀로 서있는 듯한 공간적 환상을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Chillout 뮤지션으로 영화와 광고음악 작곡가이자 음향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Eze(에쎄)의 음악적 원천인 그의 고향 파타고니아를 그리는 그리움 가득한 서정적인 곡 "Corral"을 들으며 아름다운 파타고니아의 풍경을 보는 듯한 환상과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집 illusion(일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와이드 릴리즈 되며 국내외 마니아층에게 잘 알려진 Moodstone(무드스톤)이 국내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지션 maxerface(맥서페이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시킨 "Chilling Curve"는 서늘하고 뇌쇄적인 Moodstone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와 더불어 독특하고 화려한 Paul Bazooka의 "Chilling Curve (Paul Bazooka Mix)"도 또다른 재미를 주고있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믹스에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보여주는 Vastein(바스틴)의 데뷔 곡 "Luv de Luv"가 주위를 환기시키고 한번더 주목하게 해주며 이어지는 그의 리믹스 Jasmine의 "Purple Cloud (Vastein Mix)"도 함께 Vastein만의 음악적 센스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하며 국내외에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앨범을 발표했던 maxerface가 프로듀싱한 Jasmine(자스민)의 "Purple Cloud (maxerface Original Mix)"는 고급스러운 Deep House로 Jasmine의 상큼한 보이스가 귓가를 멤돈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기존의 클럽씬 음악들과는 차별점이 존재하는 뮤지션 Xmoon의 "The Platform"은 경쾌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밝은 분위기지만 전반에 걸쳐 흐르는 미묘한 애수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인디 뮤지션이 가진 과감함이 보인다.
이 외에 총 13곡으로 다양한 일렉트로니카를 감상할 수 있다.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인디 레이블의 특성을 살려 대중적인 음악 뿐 아니라 보다 실험적인 음악들도 거침없이 선보이는 ’미몽뮤직’이 새로운 음악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