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19명
- 발매일 : 2008.07.23
- 발매사 :
- 기획사 : 샴스미디어
인디 뮤지션을 위한 방송, “인디라디오” 출연팀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의미있는 음악실험 `Hit’곡을 리메이크 하라! 오리엔탈루시 라비햄, 바람에오르다 ,파블로프 에 이은 2차 공개. 핑크엘리펀트, 폰부스, 나락, 스컬릭 의 리메이크 실험! 이 음반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인디라디오”에 출연하는 14 팀 중에서, 1차로 발표된 4팀에 이은 두 번째 선발팀의 옴니버스 싱글이다.
지난 6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인디라디오 프로젝트는, 대중음악의 일반화된 형식과 음악성을 거부하며, 차별화된 개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을 추구하는 것을 음악적 모토이자 기치로 내세웠던 인디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장르와는 상반된 기존 히트곡을 자신의 장르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연주하는 의미 있는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뉴메틀계의 산증인 한영민이 이끄는 나락은 그룹 Cool 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하드코어의 형식을 빌어서 연주하며, 이지적 분위기의 모던록 그룹“스컬릭”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모던한 기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보컬로 노래했다. 장난끼 넘치는 남성4인조 그룹 ‘폰부스’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리보고 웃지]를 신나는 로큰롤 사운드와 짐모리슨의 허무한 창법으로 불렀고, 경쾌한 위트와 멜로디컬한 록앤롤을 추구하는 ‘핑크엘리펀트’는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 경쾌한 록앤롤로 재해석하였다.
이렇게 일반 대중가요의 히트곡, 그것도 본인들이 추구하는 장르와는 전혀 상반되는 댄스, 7080, 발라드 계열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부른다는 것은 분명 이들에게는 커다란 모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독창성과 ,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은 여지없이 원곡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고, 그 위에 그들만의 색채를 뚜렷이 채색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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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의미있는 음악실험 `Hit’곡을 리메이크 하라! 오리엔탈루시 라비햄, 바람에오르다 ,파블로프 에 이은 2차 공개. 핑크엘리펀트, 폰부스, 나락, 스컬릭 의 리메이크 실험! 이 음반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인디라디오”에 출연하는 14 팀 중에서, 1차로 발표된 4팀에 이은 두 번째 선발팀의 옴니버스 싱글이다.
지난 6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인디라디오 프로젝트는, 대중음악의 일반화된 형식과 음악성을 거부하며, 차별화된 개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을 추구하는 것을 음악적 모토이자 기치로 내세웠던 인디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장르와는 상반된 기존 히트곡을 자신의 장르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연주하는 의미 있는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뉴메틀계의 산증인 한영민이 이끄는 나락은 그룹 Cool 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하드코어의 형식을 빌어서 연주하며, 이지적 분위기의 모던록 그룹“스컬릭”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모던한 기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보컬로 노래했다. 장난끼 넘치는 남성4인조 그룹 ‘폰부스’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리보고 웃지]를 신나는 로큰롤 사운드와 짐모리슨의 허무한 창법으로 불렀고, 경쾌한 위트와 멜로디컬한 록앤롤을 추구하는 ‘핑크엘리펀트’는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 경쾌한 록앤롤로 재해석하였다.
이렇게 일반 대중가요의 히트곡, 그것도 본인들이 추구하는 장르와는 전혀 상반되는 댄스, 7080, 발라드 계열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부른다는 것은 분명 이들에게는 커다란 모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독창성과 ,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은 여지없이 원곡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고, 그 위에 그들만의 색채를 뚜렷이 채색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