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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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보통의 존재
- 언니네 이발관
- 앨범 평점 5/ 3597명
- 발매일 : 2008.08.08
- 발매사 : 블루보이
- 기획사 : 쌈넷
“이토록 절실한 울림“, 완벽한 각각의 내러티브를 갖춘 열 개의 이야기.
언니네이발관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당신은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책이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가. 앨범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진정한 앨범의 가치를 구현한 언니네이발관 다섯 번째 앨범.
3집 [꿈의 팝송]을 통해 인디 역사상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언니네이발관은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모던락의 시작이자 그 자체인 밴드이다. 그들이 4년간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 시작 같은 완성작인 5집을 가지고 찾아왔다. 앨범 발매 콘서트를 치른 후 무려 8개월이 지나도록 수백 번의 재 작업을 거치며 총 3년에 걸쳐 완성된 이 앨범은 어떠한 장르적 구분도 필요치 않은 작품이다. 음악이 담긴 앨범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누군가에겐 영화나 드라마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시각적이며 또 누군가에겐 소설로 읽힐 수 있을 만큼 강한 내러티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어느 날 자신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섬뜩한 자각을 하게 된 어떤 사건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눈부신 세상에서 홀로 보통의 존재가 되어버린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에는 그 모든 각각의 풍경과 이야기들이 열 곡의 드라마로 담겨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라는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어 있다.
전작 [순간을 믿어요]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했으나 ‘자신만의 이야기로 좋은 곡을 써내는 것’이 존재의 이유와도 같았던 밴드에게 대중성보다는 진실된 내면의 세계를 담는 것이 더욱 절실하였다. 그리하여 ‘순간을 믿으려’ 했던 자아가 어느 날 자신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문득 선연한 자각으로부터 비롯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치열한 곡쓰기의 여정 끝에 태어난 ‘컨셉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 작업이 시작되었다. 밴드는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단 두 마디의 코드와 멜로디를 위해 몇 달을 보내고 한 순간의 드럼 라인을 만드는 데에 한달 간의 합주를 모두 녹음해 편집하는 등 편집증적인 시도를 계속했다. 또한 분명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가사를 쓰는 데에만 2년이 걸렸다. 그 결과 이 앨범이라는 형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전곡이 하나의 테마로 유기적 연결성을 가지는 ‘컨셉 앨범’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전체 작업은 곡 작업에만 3년, 녹음을 마치기까지는 무려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기록적인 녹음 기간으로 앨범 발매일은 다섯 차례나 연기가 되었고, 앨범 발매 콘서트는 앨범이 없이 치러졌으며 예산은 세배 이상이 초과되기에 이른다. 작곡, 녹음, 믹싱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밴드는 원하는 결과물이 얻어질 때까지 타협하지 않고 끝없이 반복, 수정, 재작업하는 집요함을 보였다.
이 앨범은 앨범이라는 형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이 디지털 싱글만으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음을 웅변하고 있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단지 듣기 좋은 한두 곡을 소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앨범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스타일과 내용적인 연관을 갖는 곡들을 전체 감상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왜 그렇게 했을 때라야 진정으로 그 아티스트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의 수록 곡들은 모두 각각 분명히 다른 모습을 띠고 있으면서도 한 곡 한 곡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밴드는 이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 “반드시 1번 곡부터 순서대로 차례 차례 듣기를 권하며 또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컨셉 앨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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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이발관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당신은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책이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가. 앨범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진정한 앨범의 가치를 구현한 언니네이발관 다섯 번째 앨범.
3집 [꿈의 팝송]을 통해 인디 역사상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언니네이발관은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모던락의 시작이자 그 자체인 밴드이다. 그들이 4년간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 시작 같은 완성작인 5집을 가지고 찾아왔다. 앨범 발매 콘서트를 치른 후 무려 8개월이 지나도록 수백 번의 재 작업을 거치며 총 3년에 걸쳐 완성된 이 앨범은 어떠한 장르적 구분도 필요치 않은 작품이다. 음악이 담긴 앨범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누군가에겐 영화나 드라마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시각적이며 또 누군가에겐 소설로 읽힐 수 있을 만큼 강한 내러티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어느 날 자신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섬뜩한 자각을 하게 된 어떤 사건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눈부신 세상에서 홀로 보통의 존재가 되어버린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에는 그 모든 각각의 풍경과 이야기들이 열 곡의 드라마로 담겨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라는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어 있다.
전작 [순간을 믿어요]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했으나 ‘자신만의 이야기로 좋은 곡을 써내는 것’이 존재의 이유와도 같았던 밴드에게 대중성보다는 진실된 내면의 세계를 담는 것이 더욱 절실하였다. 그리하여 ‘순간을 믿으려’ 했던 자아가 어느 날 자신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문득 선연한 자각으로부터 비롯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기 시작했고, 치열한 곡쓰기의 여정 끝에 태어난 ‘컨셉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 작업이 시작되었다. 밴드는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단 두 마디의 코드와 멜로디를 위해 몇 달을 보내고 한 순간의 드럼 라인을 만드는 데에 한달 간의 합주를 모두 녹음해 편집하는 등 편집증적인 시도를 계속했다. 또한 분명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가사를 쓰는 데에만 2년이 걸렸다. 그 결과 이 앨범이라는 형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전곡이 하나의 테마로 유기적 연결성을 가지는 ‘컨셉 앨범’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전체 작업은 곡 작업에만 3년, 녹음을 마치기까지는 무려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기록적인 녹음 기간으로 앨범 발매일은 다섯 차례나 연기가 되었고, 앨범 발매 콘서트는 앨범이 없이 치러졌으며 예산은 세배 이상이 초과되기에 이른다. 작곡, 녹음, 믹싱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밴드는 원하는 결과물이 얻어질 때까지 타협하지 않고 끝없이 반복, 수정, 재작업하는 집요함을 보였다.
이 앨범은 앨범이라는 형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가슴이 디지털 싱글만으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음을 웅변하고 있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단지 듣기 좋은 한두 곡을 소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앨범이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스타일과 내용적인 연관을 갖는 곡들을 전체 감상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왜 그렇게 했을 때라야 진정으로 그 아티스트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의 수록 곡들은 모두 각각 분명히 다른 모습을 띠고 있으면서도 한 곡 한 곡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밴드는 이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 “반드시 1번 곡부터 순서대로 차례 차례 듣기를 권하며 또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컨셉 앨범’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