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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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wel
- Cargo
- 앨범 평점 4.5/ 18명
- 발매일 : 2007.08.22
- 발매사 : 헉스뮤직
- 기획사 : 니마엔터테인먼트
‘음과 비트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낸 클럽 뮤직의 보고(寶庫)’
[‘Disc Odyssey’의 대중 친화적 진화론 ‘JEWEL’]
첫 번째 앨범 ‘DISC ODYSSEY’에서 다소 음악적인 시도와 함께 클럽 뮤직 본연의 스타일과 음악성에 충실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대중성까지 확실히 살린 클럽 뮤직으로서는, 모든 것을 갖춘 앨범으로 탄생하였다. 즉, 클럽 뮤직의 생산자들이 좋아할 만한 앨범이 ‘DISC ODYSSEY’였다면 확실히 본 작은 대중친화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 실제로 이를 반증하듯 발매와 동시에 i-tunes 댄스 차트 1위와 함께 리드곡인 ‘Life Is Sweet’가 화제가 되어 8만 엑서스를 기록하게 된다.
트랙을 스타트하면 화제의 곡 ‘Life Is Sweet’가 시작된다. 이들 특유의 비트감 충만한 업 템포로 흥겨움을 자아낸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트랙인 ‘Colors’ 와 ‘Rock With You’가 더 타이틀 곡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본 앨범은 타이틀곡의 구분 없이 ‘Life Is Sweet’가 리더 곡 정도로 정해져 있지만 말이다. 이유로는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코러스 부에 인상적인 멜로디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My Ring’과 ‘Because Of You’까지 업 템포 위주의 곡을 지나 ‘Piano Interlude’에서는 리스너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잔잔한 휴식 뒤에 다시 시작되는 미들 템포의 곡‘I Don’t Wanna Fall In Love’에서의 경쾌한 피아노 어레인지는 업 템포와 미묘한 그루브의 엇갈림을 만들어내는데 이 리듬이 곡의 전반적인 리듬을 만들어 나간다.
전 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본 작에서도 재즈와의 접목을 꾀한 곡 ‘Love & Hate’ 는 재즈의 스윙감 위에 펼쳐지는 랩과 보컬의 음색 그리고 악기의 어레인지가 매우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곡이다. 도입부의 플렌져를 이용한 믹싱이 인상적인 ‘Night Play’는 어쿠스틱 기타를 어레인지에 추가 시켰다. 코러스부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이 플렌져 키보드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살사풍의 인스투루멘틀 곡 ‘The Rumble Salsi Toxic Heat!’, 세련된 브라스 편곡이 인상적인 ‘Galaxia’, 무그 베이스의 그루브와 랩이 안 어울릴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Delicious’, 클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경쾌한 넘버‘Som Da Vida’, 본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기도 한 ‘Jewel’은 매우 세련된 멜로디와 첫 코러스 부 이 후의 Fade In 편곡이 인상적이다. 끝 곡으로는 1집 수록 곡인 ‘Keep Coming Back(Filter House Remix)’의 리믹스 편이다. 전 작의 버전보다는 역시 두 번째 앨범의 분위기에 맞는 말 그대로 ‘Jewel’식 믹스를 했다 볼 수 있겠다.
한국에서의 첫 발매부터 두 장을 동시에 발매할 만큼 이들에 대한 반응은 모니터링을 했던 리스너들을 확실히 매료 시켰다. 사실 국내에도 이미 일본 클럽음악 나아가 유럽의 클럽 뮤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 들의 존재는 그다지 낯설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 국내 클럽 뮤직 팬들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생활 속에서 하나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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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Odyssey’의 대중 친화적 진화론 ‘JEWEL’]
첫 번째 앨범 ‘DISC ODYSSEY’에서 다소 음악적인 시도와 함께 클럽 뮤직 본연의 스타일과 음악성에 충실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대중성까지 확실히 살린 클럽 뮤직으로서는, 모든 것을 갖춘 앨범으로 탄생하였다. 즉, 클럽 뮤직의 생산자들이 좋아할 만한 앨범이 ‘DISC ODYSSEY’였다면 확실히 본 작은 대중친화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 실제로 이를 반증하듯 발매와 동시에 i-tunes 댄스 차트 1위와 함께 리드곡인 ‘Life Is Sweet’가 화제가 되어 8만 엑서스를 기록하게 된다.
트랙을 스타트하면 화제의 곡 ‘Life Is Sweet’가 시작된다. 이들 특유의 비트감 충만한 업 템포로 흥겨움을 자아낸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트랙인 ‘Colors’ 와 ‘Rock With You’가 더 타이틀 곡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본 앨범은 타이틀곡의 구분 없이 ‘Life Is Sweet’가 리더 곡 정도로 정해져 있지만 말이다. 이유로는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코러스 부에 인상적인 멜로디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My Ring’과 ‘Because Of You’까지 업 템포 위주의 곡을 지나 ‘Piano Interlude’에서는 리스너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잔잔한 휴식 뒤에 다시 시작되는 미들 템포의 곡‘I Don’t Wanna Fall In Love’에서의 경쾌한 피아노 어레인지는 업 템포와 미묘한 그루브의 엇갈림을 만들어내는데 이 리듬이 곡의 전반적인 리듬을 만들어 나간다.
전 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본 작에서도 재즈와의 접목을 꾀한 곡 ‘Love & Hate’ 는 재즈의 스윙감 위에 펼쳐지는 랩과 보컬의 음색 그리고 악기의 어레인지가 매우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곡이다. 도입부의 플렌져를 이용한 믹싱이 인상적인 ‘Night Play’는 어쿠스틱 기타를 어레인지에 추가 시켰다. 코러스부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이 플렌져 키보드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살사풍의 인스투루멘틀 곡 ‘The Rumble Salsi Toxic Heat!’, 세련된 브라스 편곡이 인상적인 ‘Galaxia’, 무그 베이스의 그루브와 랩이 안 어울릴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Delicious’, 클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경쾌한 넘버‘Som Da Vida’, 본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기도 한 ‘Jewel’은 매우 세련된 멜로디와 첫 코러스 부 이 후의 Fade In 편곡이 인상적이다. 끝 곡으로는 1집 수록 곡인 ‘Keep Coming Back(Filter House Remix)’의 리믹스 편이다. 전 작의 버전보다는 역시 두 번째 앨범의 분위기에 맞는 말 그대로 ‘Jewel’식 믹스를 했다 볼 수 있겠다.
한국에서의 첫 발매부터 두 장을 동시에 발매할 만큼 이들에 대한 반응은 모니터링을 했던 리스너들을 확실히 매료 시켰다. 사실 국내에도 이미 일본 클럽음악 나아가 유럽의 클럽 뮤직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 들의 존재는 그다지 낯설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 국내 클럽 뮤직 팬들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생활 속에서 하나 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