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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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shine State
- Sunshine State
- 앨범 평점 4.5/ 319명
- 발매일 : 2008.09.18
- 발매사 : (주)오감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비트볼뮤직
캐나다 토론토의 싱그러운 듀오, 선샤인 스테이트의 셀프 데뷔앨범, [Sunshine State]
노래에는 항상 ‘그녀들’이 있다. 같은 일상에 지쳐가고 사랑에 마음을 흔들리고, 상처받고 또 희망을 떠올린다. 일기장 한편에는 ‘그들’이 있다. 토론토 판 [섹스 앤 더 시티]가 따로 없다. 반짝이는 플로리다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이 상큼한 듀오는 사실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결성되었다. 캐나다 플래티넘을 기록한 펑크 팝 밴드 필로소퍼 킹즈(The Philosopher Kings)의 멤버였고 넬리 퍼타도(Nelly Furtado) 앨범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제임스 브라이언(James Bryan), DJ 사싸르(Sassa'le)의 트랙 ‘Trust In Us’에 참여하며 UK 개러지 차트와 캐나다 어번 뮤직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보컬리스트 알레자 콜드에빈(Aleza Coldevin). 화려한 기교가 넘쳐나는 음악계에서 단지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웃음 짓게 하는 그들의 데뷔작이 바로 [Sunshine state]다.
남자친구가 범죄자(?)였다는 황당한 경험담을 담은 ‘Drug Dealer (A Love Song)’, 불쑥 찾아온 감정에 버거워하는 ‘The Day After’ ‘One Night Stand’ ‘Booty Call’ 모든 직장 여성들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Day Job’ 새해 키스상대가 없어 우울해하며 각오를 다지는 ‘New Year’s Kiss’ 등 재미있는 가사는 이 앨범의 첫 번째 체크거리. 재즈, 보사노바를 사이좋게 나눈 인상적인 멜로디도 함께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의 ‘Nothing Compares 2 U’와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의 ‘Mas Que Nada’도 어쿠스틱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기한 것은 최소의 악기를 쓰면서도 그루브를 멋들어지게 뽑아내어 전혀 빈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신에선 찬사를 아끼지 않은 풍부한 보컬도 합세!
커피는 쓰고 햇볕은 따갑기만 해! 투정만 계속 한다면 그건 당신의 꽃다운 나날을 낭비하고 있는 셈. 물론 남자친구를 만들어 주기까지야 무리겠지만 쑥덕쑥덕 멋진 남자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동시에 우울한 처지를 위로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답답한 선글라스 그만 벗어라, 피한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프리하고 핫한 싱글, 차라리 떠나서 고맙다고 해야지. 끝이 없는 그녀들의 커피 토크가 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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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는 항상 ‘그녀들’이 있다. 같은 일상에 지쳐가고 사랑에 마음을 흔들리고, 상처받고 또 희망을 떠올린다. 일기장 한편에는 ‘그들’이 있다. 토론토 판 [섹스 앤 더 시티]가 따로 없다. 반짝이는 플로리다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이 상큼한 듀오는 사실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결성되었다. 캐나다 플래티넘을 기록한 펑크 팝 밴드 필로소퍼 킹즈(The Philosopher Kings)의 멤버였고 넬리 퍼타도(Nelly Furtado) 앨범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제임스 브라이언(James Bryan), DJ 사싸르(Sassa'le)의 트랙 ‘Trust In Us’에 참여하며 UK 개러지 차트와 캐나다 어번 뮤직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보컬리스트 알레자 콜드에빈(Aleza Coldevin). 화려한 기교가 넘쳐나는 음악계에서 단지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웃음 짓게 하는 그들의 데뷔작이 바로 [Sunshine state]다.
남자친구가 범죄자(?)였다는 황당한 경험담을 담은 ‘Drug Dealer (A Love Song)’, 불쑥 찾아온 감정에 버거워하는 ‘The Day After’ ‘One Night Stand’ ‘Booty Call’ 모든 직장 여성들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Day Job’ 새해 키스상대가 없어 우울해하며 각오를 다지는 ‘New Year’s Kiss’ 등 재미있는 가사는 이 앨범의 첫 번째 체크거리. 재즈, 보사노바를 사이좋게 나눈 인상적인 멜로디도 함께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의 ‘Nothing Compares 2 U’와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의 ‘Mas Que Nada’도 어쿠스틱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기한 것은 최소의 악기를 쓰면서도 그루브를 멋들어지게 뽑아내어 전혀 빈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신에선 찬사를 아끼지 않은 풍부한 보컬도 합세!
커피는 쓰고 햇볕은 따갑기만 해! 투정만 계속 한다면 그건 당신의 꽃다운 나날을 낭비하고 있는 셈. 물론 남자친구를 만들어 주기까지야 무리겠지만 쑥덕쑥덕 멋진 남자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동시에 우울한 처지를 위로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답답한 선글라스 그만 벗어라, 피한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프리하고 핫한 싱글, 차라리 떠나서 고맙다고 해야지. 끝이 없는 그녀들의 커피 토크가 이 안에 있다.